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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랑 못 받고 자란 애들은

ㅇㅇ |2018.11.16 17:31
조회 24,548 |추천 106

다 티나지 않냐... 그게 나임

일이 조금이라도 내 마음대로 안 흘러가면 혼자 안절부절 못 하고 불안해 함

외로움 개쌉많이 탐...

한시라도 가만히 못 있고 산만하게 행동함

나만 놓으면 끝나는 관계인 친구들이 거의 전부임

나를 떠나갈까 두려워서 대부분 내가 먼저 사과하고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나눠주려고 함 뭐라도 주면 날 떠나가지 않을 것 같아서

칭찬을 들어도 나를 비꼬는 거라고 생각함...ㅋㅋㅋㅋ 난 별로인 사람인데 왜 나를 칭찬하지? 혹시 나를 비꼬는 건가? 이런 마인드

사랑받고 싶어서, 관심받고 싶어서 일부러 더 행동을 과장되게 함

질투 엄청 심함 내 친구가 다른 친구랑 더 친해 질까봐 무서움 또 혼자가 될까봐 무서움

ㄹㅇ 나 어릴때 꽤 사랑 많이 받으면서 크다가 동생들 태어나면서 영원할 것만 같던 내 세상이 끝났거든... 맨날 인형 들고 다녔고 힘든 일은 인형한테 털어놓고 그랬음 그래서 어른들이 애정결핍 아니냐고 ㅈㄴ 심각하게 말하기도 했었다,,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그래도 내가 사랑 듬뿍 받고 자란 아이였으면 어땠을까 항상 생각해ㅜㅜㅜㅜㅜ 나같은 애들이 또 있을까


추천수106
반대수3
베플현실|2018.11.16 18:58
우리 사촌언니 이랬는데 세상 좋은 형부 만나 결혼해서 세상 좋은 시부모님들한테 어렸을 때 못받은 사랑 듬뿍 받고 행복한 결혼생활 하심. 쓰니도 분명 그런 날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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