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5살 와이프는 30살 부부입니다
슬하에 7살 아들 4세 딸이있구요
저희 와이프가 카톡프사로 아이들 사진이나 가족 사진으
절대 안쓰는게 고민 입니다. 저와 와이프는 친구 소개로 만나게 되었고 당시 와이프는 캐나다에서 공부하는 유학생이었습니다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났고 대부분 제가 캐나다로가서 연애를 지속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둘이 술이 너무 과해서 임신을하게됐습니다. 학생 신분이었지만 천주교 집안이었던 와이프 집안때문에 아이를 낳기로했습니다 그렇게 와이프의 학업은 일시 중단되었고 결혼후 아이낳고 키우다가 학업을 다시 하기로했죠. 그렇게 잘살던 중 또 둘째를 낳아서 더 늦어졌습니다. 그리고 둘째가 2살되던 해에 와이프가 남은 공부를 하고 싶다고 캐나다로 가고 싶어했습니다
저는 아직 둘째가 너무 어리고 엄마 손길도 필요한 때에 떠나는건 아이 정서에도 안좋으니 둘째 5살때 가면 안되겠냐고 물었더니, 와이프가 너무 완강해서 저는 그냥 보내기로 했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탐탁차 않으셔도 니 결정이니 존중하신다고하셨고, 처가부모님들은 와이프한테 생각이 없다라고 와이프를 비난하셨고 특히 장인어른은 너 가면 호적 파버린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와이프는 아랑곳하지 않고
여름에 짐을 싸서 떠났었습니다. 사업채를 운영하는 저는
5시에 퇴근하고 집으로가서 아이들 맞이하고, 아침에 아이들 등원시키고 힘에 붙이는 날에는 가까운 어머니댁에 잠시 데려다주고 그렇게 생활했습니다. 그렇게 정신없이 살던중 와이프가 캐나다로 간지 1년후쯤주터 와이프가 카톡프사에 자기 사진만 걸어놓더라구요. 그 전에는 아이들 사진이나 가족여행 사진이 주을 이루었는데 이때부터 그 전 프로필 사진들에 가족 아이들 사진은 모두 지우고 자신의 사진만 해놓았습니다. 저의 카톡 지인들중 자녀 혹은 가정이있는 사람은 백이면 백 아이들 사진은 반드시 해놓았거든요
그래서 한번은 제가 물어봤어요. 왜 애들 사진 프사로 안해놔? 물었더니 꼭 아이들 프사로 해놓아야하냐고 카톡은 내 개인 공간인데 내꺼 사진 해놓을수 있는거 아니냐고..할 말이 없더라구요 맞는 말이긴 하니깐 ㅎㅎ그렇게 2년간 와이프는 한국에 한번 나왔었고 드디어 학업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장인어른 예상대로 큰 아이는 엄마를 반겼지만 딸 아이는 엄마가 싫다고 대놓고 말하고 저한테서 안떨어지려고하더라구요 몇개월 지난후인 지금까지도 딸아이는 엄마가 싫다고해요. 그리고 여전히 카톡프사는 캐나다 현지사진 아니면 자신의 사진만 있습니다. 제가 가장 이상하게 생각하는 자주 카톡이 오면 화장실로 간다던가 안방 아니면 아이들 놀이방으로 들어가서 합니다. 어떤때는 도대체 뭘하나 샤워도 아닌데 안방 욕실에서 30분을 문닫아놓고 뭘하는지를 모르겠어요. 캐나다에서 돌아온 와이프는 제게 좀 차가워졌고 스킨쉽도 거부당하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한번은 친구에게 이 고민을 털어놓았더니 혹시 거기서 처녀 행세하고 다닌거 아니냐고 하더라구요.
제 생각에도 뭔가 크게 달라진것같고 대놓고 너 남자 생겼냐고 물어 볼 수고 없는 노릇이고..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현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