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이 없는 연애..해본신분들 있나요?
ㅇㅇ
|2018.11.18 15:07
조회 16,710 |추천 8
보통은 연애초반에는 설레귶ㅅ점 식는경우 잖아요
근데 저는 연애 시작할때부터 설렘이 없었어요..
이게 외적인 부분땜에 그런거 같아요
얼굴이 정말 제 이상형이랑 정 반대구요
왜 고백을 받아줬냐면 그냥 처음엔 성격이 반듯해보여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내가 좋다니까
그때 생각이 너무 짧았던거같아요ㅠ
절 너무 좋아해주고 다 맞춰주는 남자친구에게
미안해서 내가 노력하면 더 좋아지겠지 하고
계속 사귀다가 어느덧 일년이 다되가요..
제가 정에 약해서인지 원래 헤어지잔 말을 못하는데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렇다고 남자친구가 싫은건 아니라서 참...
만나면 뽀뽀도 하고싶고 손도 잡고싶은데
얼굴이 너무 제스타일이 아니라 너무 힘드네요
제가 얼빠인줄 몰랐는데..ㅠ 맞나봐요
- 베플윤아|2018.11.1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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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글을 읽으면서 예전 제 모습 보는 것 같았어요. 저도 7년 전에, 님과 같이 외적으로는 전혀 이상형이 아니었지만, 저를 정말 진심으로 아껴주었던 남자와 연애를 했었어요. 그 땐 어려서 그렇게 만나다 보면 같은 마음으로 물들어갈 줄 알았는데, 시간이 흘러도 그렇지 않았기에 굉장히 혼란스러웠네요. 그래도 저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예뻐해줘서 그 사람과 함께 있을 때 마음이 정말 편하고 따뜻했었거든요. 그랬기 때문에 1년 가까이 만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정말 고민을 많이 하고 나서, 그 사람에게 더이상 상처를 주면 안 될 것 같아 이별을 고했고요, 우리 모두 서로 힘겹게 헤어졌어요. 지금은 시간이 많이 흘러 따뜻한 추억이 되었네요. 님께서도 더이상 가능성이 없다고 여겨지시면 그를 위해서도, 본인을 위해서도 이제 그만 놓아주세요...
- 베플나니|2018.11.1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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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얼빠는아닌데 첨보고 느낌이 안오거나 내스타일이 아닌 사람이랑은 애초에 시작도 안함.. 감정이 안생겨서.. 글쓴이도 본인스타일의 사람이 있을거에요 1년을 어케 만나셨대.. 같이다니면서 밥먹는것도 부담스럽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