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여자구요
동갑 남자친구가 있어요
여러분의 생각이 듣고싶어 글올립니다
만난지는 일년이 쫌넘었구요 지금 남자친구랑 같이 살고있어요 남자친구 부모님을 예전에 한번 뵈었어요 근데 한번 뵙고 나니 너무 자주 연락이 오더라구요
처음엔 그래도 남자친구부모님이니깐 연락다받았습니다
근데 도가 지나치다보니 슬슬 짜증이 나더라구요
그 짜증은 남자친구에게로 갔고 남자친구가 다행이 중재를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이사를 갈라했을무렵 남자친구가 나라에서 돈받는게 있는데 그돈으로 아버지가 50씩 적금을 들어주고 계셨습니다 그 적금이만기가 되었고 그돈을 쓰게 되었습니다
20대 후반 아들이 그것도 본인 이름 적금만기가 되서 찾아서 쓴게 욕먹을짓인지 그 아버지가 남자친구에게 술드시고 오만욕을 문자로 하시고 전화로도 욕을 하시더라구요(원래 술 드시면 전화해서 입에 담지도 못하는 욕 하시는분)
그래서 남지친구도 당연히 화가나서 연락을 그뒤로 안했구요
그뒤로는 화살이 저에게 오더군요
아버지한테 문자가 와서 봤더니 ㅅㅂㄴ아 ㄱ같은ㄴ아 둘다 죽여버린다니 그런문자가 와있는겁니다
기분정말 더러웠구요 따질라다가 너무 예의가 없을라나 싶어서 그뒤로 쭉연락안했습니다
그리고 한두달인가 지나서 남자친구 어머니가 알게되셨어요
아버지가 저한테 문자로 욕하신거를..
어머니는 놀래서 남자친구한테 미안하다고 전해달라고 본인이 아버지 야단쳤다구요
근데 어머니가 무슨 잘못인가요?
저한테 욕하신분은 사과한마디가 없으셨는데ㅋㅋ
그뒤로 계속 연락안받았습니다 남자친구가 아예 차단하라해서 진즉에 차단했구요
근데 일은 오늘 터졌네요
남자친구어머니가 제 사진을 보내달라더라구요
그래서 전화로 남자친구가 도대체왜그러냐고 그러지쫌말라고 성질을 냈어요
그랬더니 보고싶으니까 사진보내달라하는거라고 왜?걔가 너한테 짜증내니?걔는 기본이 안되어있는거같다 그때 미안하다고 했는데
이러시더라고요ㅋㅋ옆에서 다 들었습니다
전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저희 부모님한테도 저런욕은 안들어봤는데 욕듣고 그것도 욕한 본인이 아닌 분한테 미안하단소리 들었으면 제가 받아들여야하나요?
아 진짜 순간 전화기 뺏어서 따질뻔했네요
다음에 한번만 더 제귀에 들리면 바로 얘기하려고 해요
제가 기본이 안되어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