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남자친구가 스스로 인정할정도로
내가 좋아하는것보다 나를 몇배를 좋아했다
나에게 엄청 헌신적이였고
매일 남자친구한테 상처만 줬는데
진짜 진짜 보통 커플들과는 차원이 다른상처
그땐 정말 깨닫지 못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 미안해서
생각만해도 눈물난다
걔 얼굴만 봐도 불쌍해보이고 아련해보이고
죽겠다 정말
근데 남친이 너무힘들고 지친다며 마음 문닫혔대
헤어지고 싶대
근데 난 마음문닫힌걸 떠나서
내가 줬던 상처들 잘해준게 정말1도없어서
미안해서 못떠나겠다
미안해서 너무너무 잘해주고싶다
이걸 말했더니
자기 더 비참한거 같다고
불우이웃 돕냐고 그래
근데 진짜 너무너무 미안해서
못보내겠다
조금이라도 잘해주고 보내고싶다
덧붙이자면
내가 정말 잘해줘서
내 스스로 만족하고 걔에대한 미안한마음이
좀 없어지면 헤어져도 상관없다생각함
그때쯤 걔마음이 열리던 어쩌던 관계없이..
대체 이건 뭔 감정이지
이기적인건가 못된건가
이런감정 느껴본분....?
연민: 불쌍하고 미안하고 가엽게 여겨
잘해주고 싶은마음
사랑: 이유없이 잘해주고싶은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