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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미용실에서 싸우고 나왔습니다

ㅇㄷ |2018.11.20 14:52
조회 6,412 |추천 21

저는 머리가 상당히 얇고 숯이 없는 편이라,

왠만하면 머리를 잘 하지 않아요

근 1년만에 너무 지저분한 머리를 자르고 파마라도 할 겸 11월 17일에 나섰습니다.

가까운 곳이 다 문을 닫아 차를타고 10분정도 있는 곳에 가서 머리를 했습니다.

가슴까지 오늘 긴 머리였는데 웨이브펌을 하고싶었는데,

끝부분이 너무 상해서 잘라내야 한다길래 어깨선밑에까지 자르고

무난하게 S컬펌을 하기러 했습니다.

3시간이 조금넘게 머리를 하고 결과물을 보는데

기장만 짧아졌지 아무런 차이가 없는겁니다.

제가 S컬을 원했는데 이건 C컬이 아니냐고 하니까 원장님께서

어딜봐서 C컬이냐고 S컬이 맞다고 하시더군요.

너무 짜증나서 뭘한건지 모르겠다니 일단 질을 내보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계산을 하는데 8만원이었습니다.

평소에 머리를 하고 결과가 만족스러우면 기분좋게 긁고 나오는데 아무리 봐도 돈이

너무 아깝더군요. 일단 집에가서 몇일동안 질을 내봐야겠다 싶어서 집으로 왔는데

매일 보는 어머니도 친구들한테 사진을 보내서 머리를 했다니 웃기만 웃고 도대체 뭐하고 왔냐고

돈 버렸다는 겁니다.

미용실에 전화를 해서 이제 S컬 C컬을 떠나서 양쪽이 짝짝이에 파마끼 자체가 없며

컷트비로 8만원을 준것 같다라고 하니 직접 와서 말하랍니다.

직접 찾아가서 제가 머리하기 이틀전 11월 15일 사진을 보여주면서 제머리가 이랬었는데, 미용실 나서면서 친구 보내준다고 찍은 사진과 비교하면서 달라진게 1도 없다니까 들어올때 제머리가 꼬불꼬불하지 않았다며 CCTV돌려서 머리 확인해볼까? 이러는겁니다. 제가 어이가 없어서 돌려보라고 당장 돌려서 보자니까 머리가 마음에 안들면 다시 해주겠다는겁니다.

솔직히 저는 처음에 말했다 시피 머리숯도 없고 머리도 가는편이라 머리 한번 하려면 정말 마음먹고 합니다. 제가 머리가 이꼴이 났는데 뭘믿고 3시간동안 머리를 다시 맡기냐니까 저를 빤~히 쳐다보시면서 이거 딱 그거네 먹튀! 먹튀네 먹튀 전액환불해주겠다며 이렇게 말하는겁니다.

제가 그렇게 나이가 많은편은 아니지만 살면서 호구소리 들으면 들었지, 먹튀란 말을 들으니 너무 화가 나는 겁니다. 살면서 저같은 진상은 처음 봤다고 막 소리소리 치고 나중에 니랑 똑같은거 낳으라니 그런말을 했습니다. 물론 저도 이과정에서 카드를 집어던지고 똑같이 반말을 하고 욕도 했습니다. 제 머리보며 집에서 만지고 왔다는둥 되도 않는 소리 하기나 하고.. 환불받고 다시는 이 미용실에 안와야지 생각하는데 제머리 끝을 잡으면서 S컬맞네! 그러면서 소리치고 저를 인터넷에 올리겠답니다. 그 과정에서 카메라를 제 얼굴앞까지 들이밀며 찍더군요. 제가 정말 화가나서 올리라고 나도 똑같이 해주겠다며 소리소리치고 나왔어요

이게 머리 하기전에 제 원래 머리입니다.

 

그리고 이게 머리하고 바로 차에 탔을때 찍은 사진입니다 (10분정도)

 

그리고 이게 오늘 20일에 찍은 사진입니다. 머리한지 2일 됐구요

 

사진을 보시고도 제가 미용에 대해 너~무 몰라서 혹은 정말 머리는 하고 싶은데 먹튀하려고 그렇게 행동한 것 같나요?....

추천수21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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