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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2)아내와 헤어지고 싶습니다

ㅇㅇ |2018.11.20 18:33
조회 142,503 |추천 461

추가글

알아요 ... 이혼 쉬울케이스..
근데 제가 아직 마음에서 정리가 안됩니다
아직 사랑하는지
정말 사랑했고 너무 좋아서 이여자가 편하길 바래서 배려 열심히했는데 ...
아이문제는 배려가 안되네요
사랑하는데 아이는 정말 갖고싶었습니다
아이낳으면 상주하실수 있는 시터분을 고용할 생각도 있었습니다
병신인거 저도 아는데
우울하네요
오늘도 둘이서 한마디도 안했고 전 거실에서 혼자 있네요
내일 한번 진지하게 말 다시 해봐야겠습니다








아내는 저와 동갑입니다
결혼한지는 3년 됐습니다
결혼과 동시에 직장이 힘들다며 그만두고 아내는 전업주부를 했습니다
전 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진 대략적인 설명 입니다
근데 , 아내가 결혼한지 1년 지났을때
갑자기 딩크를 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너무 갑작스러웠고 일단 우리 더 살면서 생각하고 서로 상의하자 이렇게 말하고 달랬습니다
그러나 아내는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이유가 뭐냐 하니 몸망가지는게 싫고
애키울 자신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건 우리 결혼전에 상의한게 아니지 않냐
왜 독단적으로 그러냐
너 솔직히 집안일도 한적없고 (주3도우미씀)
반찬한번 해본적 없고 결혼해서 하는게 뭐냐
내가 제발 부탁했던 아침에 일어나서 배웅해달라 이것도 몇일 하고 안해주지 않았냐
넌왜 지키는게 단하나도 없냐

그러니까 자긴 난원래 니애낳아주고
너 살림해주려고 결혼한거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뒷통수 세게 맞은것같고 너무 속상합니다
6년을 연애하고 결혼한게 이거라니 .. 말도 안섞고있습니다
이혼만이 답일까요 ..







이이상 안쓰려 했으나
댓글을 지금 보는데
상의안했냐 이러시길래 추가합니다
왜 안했겠어요
6년간 연애동안 전 너닮은 아들딸 하나씩만 낳고 살고싶다 수백번 말했어요
아내도동의 했어요 자기닮은 아들 너무 좋다고 ..
그리고 결혼후에도 아기는 우리 신혼좀 즐기다 낳자길래
저도 원래 그러고 싶었고 2년은 저희끼리만 여행다니고 신혼기분 만끽하고 싶어서 동의했죠

근데 갑자기 싫대요
이것만 말바꾼것도 아니죠
전 8시쯤 나갑니다
배웅해주는거 너무 해보고싶어 그것만 해달라 부탁하니 알겠다 해놓고
몇일하고 관두고 자더라구요
핸드폰 게임은 밤새하는것 같던데
카드값이 많이나와도
처가에 혼자가서 1-2주씩 안오고 해도
아무말안했어요
그리고 아내 이쁘냐? 이쁘죠
안이쁘겠습니까 ; 저에겐 여신님이었습니다
오늘저녁에 밖에서 진지하게 얘기하자고 이미 말했습니다





추천수461
반대수23
베플ㅇㅇ|2018.11.20 18:58
이렇게까지 이혼 소송 승소가 쉬운 케이스는 처음봅니다
베플남자ㅇㅇ|2018.11.20 18:41
유책사유로도 충분히 인정되니까 얼른 변호사 선임하시고 빨리 이혼하셔서 위자료 찔끔만 띄어주세요. 도우미 고용한 시기도 확실하게 증거로 남겨두시고 이왕이면 집안일 못하는것도 증거로 잡아두시는게 좋음
베플ㅎㅅ|2018.11.21 04:37
딩크선언 했으면 나가서 열심히 돈 벌어오라고 하세요. 딩크란 더블 인컴 노 키드 의 약자입니다. 수입 더블.. 즉 맞벌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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