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후기 있길래 난 1114후기 써볼께
내가 입덕한지 일년만에 처음 가보는 콘서트였는데 진짜 운 좋게 아레나석이였어(한국에서는 그라운드석이라도 하나?) 돌출무대 왼쪽 가까이였는데 육안으로 울 애깅이들 볼 수 있다니 나 진짜 복권당첨된거 맞지?
요번 콘서트에서 멤버별로 기억에 남는거 요약하면
남준 - 다리가 진짜 길어서 모델인줄 알았어! 얼굴도 진짜 작고 웃을때 너무 쓰윗해 그리고 무대하고나서 숨 고를때 립 바르는거 너무 귀여웠어
석진 - 앞머니 올리고 에피파니 부르는데 너무 고급지게 잘생겨서 어느나라 왕자인줄... 그리고 노래 너무 잘하드라ㅜㅜ 다들 넋놓고 숨죽여 감상하는 분위기였어 노래 끝나고 환호성 대신 박수갈채 받았어 좀 의외였어
윤기 - 피부가 진짜 하얗고 되게 말랐어! 시소 후렴부 때 다같이 불러달라 그랬는데 내 주변 아미들은 다 못 따라부르더라 맴찢ㅜㅜ 빠른 한국말은 못 따라해! 영어가사는 잘 하던데ㅜㅜ 그래도 시소 무대연출 안무 노래 다 너무 멋졌어!
호석 - 솔로무대 저스트댄스 진짜 무대 장악력 대박이였어! 실제로 보니까 홉이춤만 좀 다르게 느껴지더라 춤알못인 내가봐도 한눈이 알겠어 역시 안무팀장 그리고 홉이 일본말 진짜 잘해! 아리가도오옴! 이것도 마지막에 홉이가 한 말인데 진짜 센스있어!
지민 - 마지막 인사할때 지민이 차례되니까 함성이 오랫동안 그치지 않았어 콘서트직전에 지민이 뉴스 많이 있었잖아 아마 그것때문에 팬들이 위로차(?) 지민이 응원한다는 싸인같은거였어 그때 지민이 눈물글썽거렸는데 내 주위 아미분들 다 눈물바다ㅜㅜ 콘서트가 이렇게 울고 웃는 곳이란거 나 처음 알았다ㅜㅜ 세렌디피티 끝부분에 아이시떼마스 해줬어! 나도야 지민아ㅠㅠ 앵콜때도 계속 사랑한다고 해주는데 지민이의 아미를 향한 사랑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던것 같아!
태형 - 태형이 너무 스윗해! 스테이지체험석이라고 완전 무대 뒤쪽 좌석에서 화면으로만 보면서 현장느낌(?)만 느껴보는 그런 좌석이 있었거든! 태형이가 무대끝쪽까지 가서 계속 얼굴 비추더라! 안보이는 곳까지 신경써주는 그런 맘 씀씀이가 딱 태형이였어! 아글고 얼굴샷 나올때마다 그냥 넋놓고 보게되더라 그냥 막 빨려들어가는느낌! 태형이는 진짜 사람 홀리게 생긴거 같아! 그날 나도 몇번을 홀렸어ㅋㅋ 전못진 도입부때 태형이 눈물 흘려서 아미들 다 따라 울더라ㅜㅜ
정국 - 진짜 화면으로 봤을때는 꿀벅지라서 좀 건강한 체격일 줄 알았는데 완전 여리여리하드라 근데 진짜 제일 어려서 그런건지 아님 그냥 전정국이라서 그런건지 무대 위 파워가ㅋㅋ 진짜 달라! 진짜 힘 센거 딱 알겠더라! 근데 또 웃을때는 막내미뿜뿜해 웃을때 진짜 해맑아서 너무 귀여웠어
다들 좋아해줘서 고마워!
글 남겨놓고 나도 가끔씩 들어와서 읽어봐야겠다
이날 카메라 촬영도 하는것 같았어 아마 몇달후에 DVD로 나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