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남자인데
지잡 조경과 나와서 하도급업체 현장관리직 하고 있거든
연봉도 3500밖에 안되는데
일은 너무 바빠서 새벽6시반출근해서 보통8-9시 퇴근이고 주말,공휴일 다 일하고 한달에 한번 쉬는정도.....
얼마안되는 연봉이지만 일도 재밋고 그래서 큰 불만은 없엇는데
내가 이 상태로 결혼을 하면 빼박 독박육아,독박집안일 시켜야될게 뻔하고 한 여자 인생을 망치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자꾸 든다...ㅠ
성실하게 딴짓 안하고 살 자신은 있는데 같이 시간 보내고 추억 만들고 그런건 좀 남들보다 못해줄거같에
근데 사람 마음이 이기적으로 생각하면 결혼도 하고 싶고 아이도 낳고 싶고 자꾸만 그런 생각이 들어
여자친구한테 결혼하자고 하고 싶은데 너무 죄짓는 기분만 들어서 지꺼려봣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