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플 때였어 난 자취생인데 엄마랑
남친한테 각각 나 아프다! 통지를 하고 끙끙
앓다가 자고 있었는데 일어나보니까
방 밖에서 막 웃음소리가 들리는 거야
가보니까 내 남친하고 엄마하고 막 웃으면서
떠들고 그러구 있고ㅋㅋㅋㅋ 난 너무 황당해서
꿈인 줄 알았어 둘이 한 번도 본 적 없단 말이야
근데 진짜 좋더라 날 제일 사랑해주는 사람 둘이
내 집에♥♥ 엄마한테 물어봤는데 어떻게 된 거냐면
둘 다 나 걱정돼서 우리 집으로 온 거야 남친이
먼저 와서 우렁서방 한다고 죽이랑 다 만들고 집
청소하고 설거지랑 막 하고 집 나가려고 문을
열었는데 복도에서 오고 있는 엄마랑 딱 마주친 거야
여친 어머니가 오시니까 남친은 남친대로 놀라고
우리 딸 집에서 남친이 나와????? 엄마는 엄마대로
놀라고 ㅋㅋㅋㅋㅋ 남친이 아... 안녕하세요
ㅇㅇ이 남자친구 ㅇㅇㅇ입니다 자기소개했대
울 엄마가 엄청 깐깐해서 막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대답이 엄청 마음에 들었나 봐ㅋㅋㅋㅋㅋ
애가 싹싹하고 성격도 너무 좋다고
벌써 우리 사위 우리 사위 하신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