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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있는데 흔들린다...

ㅇㅇ |2018.11.23 23:43
조회 10,370 |추천 14
지금 여친은 내가 쫓아다녀서 간신히 사귄 앤데

시작전부터 갑을관계가 확실하다보니

데이트 비용도 다 내가 내고

여친은 아무것도 아닌 일로 걸핏하면 짜증내고

내가 안절부절 못하면서 풀어주는

그런 연애거든...

이게 한 한두달까진 견딜만했는데

반년 넘게 지속되니까 정신적으로 피폐해지는거같다

살도 엄청 빠졌고...

근데 몇일전에 알바하는 곳에 같이 일하는 여자애가

나 좋다고 사겨달라고 고백을 했는데

솔직히 엄청 흔들린다...

솔직히 외모는 내 취향이랑 좀 멀긴 한데

너무 어리게 생기기도 했고(실제로 엄청 어리긴 함)

키 큰 여자 좋아하는데 얘는 쪼끄만하고

근데 항상 내가 을인 연애만 해왔고

지금 하고 있는 연애도 내가 을이다보니까

날 먼저 좋아해주는 애랑 꼭 한번 사겨보고싶은 마음이 생기네...

오늘도 여친한테 갈굼당하고 알바 왔는데

이 여자애가 환하게 웃으면서 막 귀엽게 애교 부리는거보니

왠지 모르게 힐링되는거같고 없던 마음도 생기는거같고...

하..... 난 왜 연애할때마다 실패할까

얘랑 사귀면 나도 행복해질 수 있을까...

추천수14
반대수35
베플ㄱㄱ|2018.11.24 10:39
굳이 그 같이 알바하는 여자때문만이 아니더라도 현여친 정리하는게 좋을듯...본인을 피폐하게하면서까지 만나야되는 여자임? 스스로가 더 중요함
베플|2018.11.24 00:14
같은 여자지만 갑질하는 여잔 사귀는거 아님 님이 뭐가 못났다고 갑질 당하고 있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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