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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퇴근길에 마주쳤던 남자분

ㅇㅇ |2018.11.25 00:45
조회 615 |추천 0
20대직장인이구여 인천이에요
출근길과 퇴근길 버스에서 4.5?월부터 11월까지 정말 꽤오랜기간 마주쳤던 분인데 수능날 이후로 안보이시네요ㅜ어쩐지 수능날에 다른날과 다른 옷차림의 모습을 하고 있길래 응뭐지?했는데 그 날이 마지막이였을 줄은..
처음엔 저 분의 존재를 몰랐다가 출근길에 자주 제 옆에 앉아가실 때가 있어서 눈에 띄기 시작했어요 얼굴도 정말 제 이상형이시고 그래서 호감도 갔고 저도 모르게 계속 쳐다보고 그랬어요 또 퇴근길에는 안마주치는 줄 알았는데 가끔 먼저 버스에 타있으시고 아침에 못 마주친 날은 꼭 퇴근길에 봐요 근데 이 분이 회사방향가는 버스가 여러대 있나보더라구여 가끔 다른버스에 타있는 것도 봤어요 정말 저 오랜기간동안 서로 쳐다보고 의식하고 가끔 안보였다가도 다시 나타나고..10월달부터는 이젠 제가 눈마주치는게 부담스럽고 떨려서..그 분이 버스 타는 것만 확인하고 일부러 계속 쳐다도 안보고 그랬는데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많이 봐둘걸..내 마음이라도 전해볼걸 후회가 돼요ㅜㅜ정말 최근 이 사람 놓치면 후회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쪽지를 써서 줘볼까..퇴근길에 따라내려서 번호를 딸까 생각도 했는데 차마 용기가 나지 않더라구여..이렇게 못보게 될 줄 알았으면 해놓고 후회할걸ㅜㅜ이젠 다시는 못보는거겠져..
정말 요새 다른 남자 소개받아도 별로고 이 분만 계속 생각나서 미치겠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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