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봐서 죽을 거 같았어
밤에 잠도 못 잤다?
근데 오랜만에 그 사람 보니까 아무 생각도 안 드는 거야 가슴 떨리지도...눈물이 나오지도...아니 그냥 아무렇지도 않았어
그래서 분명 마지막이었는데도 나는 그냥 돌아왔어
근데 돌아오면서 너무 눈물이 나는 거야 너무 서러운 거야...
난 그 사람 이제 안 좋아하는 걸까?
그래서 그 사람을 죽도록 좋아한 마음을 정리중인 걸까
좋아한 시간들이 안타깝고 아까워서 눈물이 난 걸까 ...
이런 적 있어? 왜 이런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