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차 주부입니다.
부부가 살면서 항상 좋을수는 없지요
저희 부부도 사이가 안좋아서 이혼까지 생각하고 5년전
이혼절차를 밟고 있는 상황이였어요
막상 이혼하려니 아들이 걱정되고 2주마다 보는 아들이 상거지로 보내고
맘도 아프고 신랑도 잘 하겠다고 해서 다시 합치고 아직까지 잘 살고있는데요
문제는 시누들이네요
이혼하니 안볼사람들이라 카톡을 다 끊었어요;;
그당시에...
시간이 흘러 몇일전 시어머니 이사하시고 생신도 이번주라 상의할껌 단체 톡을
하는데 막내시누은 초대도 안되고 큰 시누이는 1시간동안 읽어보지도 않고
다시 신랑 초대해서 단톡 날리니
큰시누 바로 반응하고 작은시누이는 절 차단 시켰더라구요
시어머니 이사할때 저 혼자가고
알고보니 보고싶지 않다고 신랑한테 말했다고 하더라구요
예전에 카톡차단시켜서 기분이 안좋다고
벌써 몇년전일인데..
본인도 결혼해서 살면서....
그말듣고 제가 울면서 당신네 식구들한테 뭐 잘못해서 이런 수모당하냐 하니깐
신랑은 미안하다고 하고 막내 시누랑 통화하면서 막말하고 인연 끝겠다고 하네요
나름대로 시댁에 잘했다고 생각하거든요
김장이며 음식이며 명절때 다 해가고...
속상하구.... 그러네요
얼마나 날 무시했으면 6살이나 어린 시누이한테 이런 대접 받아야 하나.. 생각도 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