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초등학교 6학년때 영어마을을 갔었음
나는 그 때 처음으로 타지에서 엄마아빠 없이 집 밖에서 일주일을 자는 거였음. 아 일주일도 안됐네 5일이었음
머리털 나고 처음 엄마아빠랑 5일을 떨어져 있는데 밤에 왜그렇게 서러운지ㅋㅋㅋㅋㅋㅋㅋㅋ
먹는 게 뭔가 안맞았는지 배탈도 났었고ㅋㅋㅋㅋㅋ
그래서 밥도 잘 못먹었는데
이와중에 활동은 조카 뛰어다니면서 몸으로 미션수행하고 그런거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첨보는 애들이랑 조짜여서 뛰어다니는데 이와중에 조장되고...
그렇게 5일 마치고 집에 왔는데 집에 아빠가 있었음
근데 아빠 보자마자 눈물이 진짜 펑펑 터짐 진짜 신기한 경험이었음
그래서 아빠 목을 끌어안고? 거의 10분을 오열ㅋㅋㅋ했는데
아빠가 처음엔 왜울어?왜? 이랬음 근데 내가 대답도 못하고 울기만 하니까 토닥토닥 해주면서
우리딸이 우니까 아빠도 눈물이 날라 그러네 이랬음
그래서 있는 힘껏 더 오열했음..ㅋㅋㅋㅋ 그러다가 좀 진정되고 아빠한테 보고싶었다고 말했음
태어나서 그때 인생 처음으로 펑펑 운다는 말을 실감했고 그때 이후론 펑펑 울어본 적 없다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