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판에 올라갈줄 몰랐네요
댓글중에 끼리끼리 만난다,글쓴이 스펙은 얼마나 되길래...
이런소리가 많이서요
본문에서 말했다시피 저는 능력이 뛰어나다거나,월급이 적고 많고를 따지는게 아니에요 고졸인것도 상관 없어요 자신이 하고 싶은게 있거나 목표가 있는데 굳이 대학을 요하지 않는거라면요 근데 불안정하고 자기비전없는 직장과 회사든 그외 여가시간이든 인생의 목표가 없어서 인생에 재미를 못느끼고 허무해보이는게 보여서 그래요
저는 잘사는 집은 아니고 평범하게 살고 있어요 제 능력도 그저그래요
부모님은 세무사,공무원이세요 공무원 연금 나오고 부모님 명의의 차와 집이 있어 부모님 노후는 딱히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죄송하게도 저는 4년제 졸업한지 얼마 안되고 취준생이라 모은돈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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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반 여성입니다
결혼할때 조건과 사랑,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나요?
저에게는 3년사귄 동갑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애정표현을 잘해주고 술담배를 하지 않으며 친구보다는 저와 있는 시간이 많아요 저를 사랑한다는게 느껴져요
그런데 조건이 너무 안좋아요
가족 구성이 부모님과 동생 하나인데,어머님은 질병이 있으셔서 경제적 활동을 전혀 못하십니다 아버지가 가장이신데 아버지도 수입이 많지는 못하세요 집도 조그만한 빌라의 월세인데 남친이 내고 있습니다 아버지 수입이 불규칙적이라 부족하면 남친이 월세에 +a 얹혀준다고 합니다.
가정형편이 안좋아 대학에 못가서 고졸이고,인문계생이라 별다른 기술이나 자격증이 없습니다 회사는 다니고 있지만 미래,비전이 있지 않아요 경력이 될만하거나 전문성이 있으면 비슷한 계열로 갈수 있을텐데 경력으로 쓰일만한 그런 직종도 아니구요 흔히 말하면 막노동(?),공장(?)같은 곳이요
(물론 막노동과 공장을 비하하는 것은 아닙니다ㅠㅠ죄송합니다)
알바같이 방학때 잠깐 하거나 하루이틀 하고 그만두는 사람도 많습니다 알바는 아니고 그렇다고 직장이라 불리기도 애매한 준직장같은거요
남친이 앞으로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자격증 하나정돈 있어야 될것 같다고 사이버대학,학점은행제,폴리텍대학정도는 생각하는거 같은데 자기가 하고 싶은게 딱히 없대요 배우고 싶은것도 없고 장래희망이 없대요
원래는 역사같은 학문적인걸 좋아라하는데 그건 4년제나 교대에서나 통하는거라 엄두 자체를 못내고 있어요 나이며 경제적인 측면에서요
제가 남친에게 바라는 건,단순히 월급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 안정적이고 스펙이 되는(이직을 했을 때 이익이 되는,자기 전공과 관련있는) 직장이 없다는 것..?인생의 목표가 없다는 것..?자기계발을 안하는 느낌..남친도 인생허무해보이는게 눈에 보여요
물론 사람들이 고졸은 말하다보면 학력 부족한게 티가 난다고들 하지만,남친은 그런점은 없었어요
책을 많이 읽었고 역사와 철학,예술쪽 분야를 좋아해서 많이 알더라구요 그래서 이 분야에 대해선 저보다 알고 있는 지식,상식도 많이 알아서 배우고 싶을 때도 있었어요
부모님도 남친 보고 너무 깊게 사귀지 말라고 그러시고...진짜 어떻게 해야하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