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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소연

말이안통하는 사람이였다
니한마디에 내가 기분이나빠 삐지면 내가 왜삐졌는지 모르는채 자기도 삐져버리고 내가먼저 연락하기전까지 연락도안해주고 내기분은 풀어주지도않기에 내가항상 먼저 연락해 나를 사랑하지않냐 내가싫어졌냐 라고 물으면 내가 이런질문을 하는게 이해가 안된다던 사람이였다 나는 그저 너에게 나를 사랑한다고 좋아하는것이 맞다고 확신을 가지고싶었던것인데.
혼자 생각하고 혼자 행동하는 사람이였다
내가 기분이나빠보이면 기분이나쁘니까 연락하면 더 기분이 안좋아질거라는 생각에 나를 혼자 놔두던 사람이였고 내가 일하고있어 휴대폰확인을 못하면 내가 바쁘니까 라는 생각으로 연락한번 안해주던 사람이였고 자기가 술자리가있으면 나한테 연락한번없이 그 술자리가 끝나야 연락해서 중요한이야기를했기에 술자리가 끝나고 연락해도 내가 이해해줄줄알았다고 얘기를하던 사람이였다 먼저 보자는 말도 항상 내가먼저 꺼냈다 니가먼저 말해달라고 그렇게 그렇게 말했는데도 니입에서 보자는 말이 통 나오지않아 내가먼저 꺼냇다.
싸우고 서로 기분이 상해있으면 먼저 연락을 해주지않았다 그렇기에 내가 먼저 풀려고 다가갔어야했고 한번 기분이상하면 잘 풀리지않던 너라 풀기까지도 많이힘들었다 그걸 반복하며 너는 나를 사랑하지않는다는 결론을내렸다.
니가 나를 진정 없어선안될만큼 좋다면 싸우고 나를 혼자두지 않았겠지 우리가 싸웠던 원인을 다신 반복하지 않으려고 노력했겠지
나를 사랑하지않냐고 물었을땐 '내가무슨 죽을죄를 지어서 그런말을 듣는지모르겠다'
라는말이 돌아오기 일쑤였고 그뒤론 우리는 대화가 되지않았다 나는 우리에대해 얘기를하고싶었던것뿐인데 오빠는 항상 무슨말을 해야할지몰랐다 뭐때문에 기분이나쁜지, 본인이 어떻게 해줘야하는지 항상..나에게 되묻기만했다
나는 당연히 오빠가 나를 좋아한다면 나에게먼저 다가와주길 바랬다 내가 오빠를 더 좋아하고있다는건 뼈저리게 느끼고있었기에 나도 내가 오빠에게 주는 사랑만큼의 사랑을받고싶었다
오빠는 뭐가 부족한지 모르겠지..

항상 내가먼저 헤어지자고했다. 너는 헤어지자는말이 너무싫다고했다 하지만 나는 싸우고 나 혼자 놔두는 니가 미웠고 내가 그 순간 감정을 못이겨 말을꺼내면 기다렸다는 듯이 받아들이는 니가 너무 미웠다 니가 잡아주길바랬다 니가 나를 좋아하지않는거같아서 내가 놓아준다는 말에 니가 아니라고 나를 좋아한다고 말해주길바랬다 너는 나를 아주 쉽게 놓아버린다 마치 내가 그정도 ,그까지였던 사람이였단것을 뼈저리게 느끼게해준다

그래도 내가 너를 놓지않았던것은 싸우지않을때는 한없이 행복했다는것 우리가 만들어온 추억이 너무많았다는것 싸우지만 않으면 너는 나를 좋아한다고 느끼게 해줬던것..서로 안맞아도 맞춰가려고 노력을 해줬던것들..때문이아닐까

같이 미래를 항상 꿈꿔왔다 딴사람들앞에서는 나한테 내주변 사람들한테 잘해주려고 노력하고 나랑 둘만있으면 원래성격으로 돌아와 갖은 애교를 부리던 너였기에 나는 행복했다
나는 친구,가족,직장 을 다 버리고 너무많은것을 오빠에게 기대왔기에 내인생은 전부 너였기에 니가없어지면 내인생은 한없이 추락하는것만 같았다 일도 못갔다 아니 안갔다 니가 내옆에 없기에 일을 할수가 없을것같다 출근길 퇴근길에 전화를 할수있는사람도 내일상을 나눌사람도 이제는 없다
누굴만날 자신도 없고 새로운시작을 하고싶은 용기도없다

적금을들었다 6개월짜리로 6개월이 만기되면 오빠 생일이 코앞인 날이다.
내가 1년동안 너를 만나며 꼭 해주고싶었던것이 있었는데..줄수없게되었다.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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