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에 나와있듯..
결혼을 준비하다 집안 반대에 부딪히게 되었어요
혹시라도 아는사람을 만날지도 모르니 간단하게 적겠습니다
저는 20대 중반.. 중후반정도네요
부모님께서 교사셔서
저도 안정적인 교사의 길을 가기를 원하셨습니다
집이 조금 여유로운편이라 휴학없이 대학교를 졸업했고,
솔직히 말하면 부모님이 교사라는 덕도 조금 보아서..
사립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한지 2년차입니다
그리고 지금 교제하고있는사람은 패스트푸드점에서 매니저로 일하고 있습니다
대학교 다니며 알바를 시작했는데..
적성에도 맞고 어차피 2년제 졸업해서 취직하기도 힘들것같아서
학교 자퇴하고 알바에서 시작하여
중간단계 밟고 올라가서 매니저 달았습니다
(참고로 중간에 한번 그만뒀다가 다시 들어가서 진급이 느려요..
그래도 계속 근무하고 나이들면 본사직원으로 가는경우도 있다고해요)
만나게 된 계기같은 상세한건..
혹시 제 주변사람이 볼수도있을것같아서 넘기도록 할게요
이런 상황에서 만나보지도 않고 부모님이 반대를 하십니다..
말씀하시는건 크게 4가지고 급여, 복지, 안정성, 나이 등등인데..
아시다시피 저는 호봉제라 아직 그렇게 많은 급여를 받고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남친이 3교대 근무라서 지금 당장의 연봉으로는 저보다 많고요..
야간근무가 조금 걸리긴하지만
그렇다고 저와 만날시간이 없는것도 아닙니다
제가 알기론 쉬고싶은날에 휴무를 신청할수있고 연차도 있는걸로 알아요
안정성이 없다는 말도 하시는데..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지만 말 들어보니 의외로 복지도 좋더라구요
그리고 매장이동이라고해서 1~2년에 한번 옮겨다니는게 있어요
하지만 그건 같은 지역내에서 움직이는거고..
요즘 24시 매장이 많이 줄어들어서 3교대 아닌곳에 갈수도 있다고 합니다
나이도 계속 말하시는데..
나이 12살 차이납니다 띠동갑이라 꽤 차이가 나긴 하지만..
운동을 좋아해서 몸이 저보다 좋구요
얼굴도 그 나이대로는 안봅니다
정말 좋은사람이라고.. 만나보고 얘기하자고..
그렇게 말해도 부모님은 만나보려고조차 하지 않으시고요..
혹시 저와 비슷한 상황에서 설득과 결혼에 성공하신분 계시면 조언 얻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