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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랑헤어졌습니다!!!!

ㅠㅠ |2018.12.09 19:57
조회 303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여대생이구여 1년만난 남자친구 찼습니다.

남자친구는 저랑 4살차이 오빠이구요
군필에 나이차이도 한두살도아니고4살이면 생각이 어른스럽겠다 하고만났는데 어른스럽기는무슨 행동 하나하나 초딩 스러워서 못만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일단 자기 스스로가 자존심쌔다고 말할정도구요
여기서 자존심쌔다는게 정말 쓸데없는거에 쌘거알죠??
자기가 잘못해도 잘못했다고 인정못하는 스타일 ㅇㅇ

헤어지게된 계기는
약 일주일전 제가 감기몸살에걸려 1주일동안 못만나게 된 시간이있었습니다. 서로 집거리는 10분정도라 항상 일주일에 1-2번은 꼬박꼬박만났는데 이렇게 오래못본건 처음이였습니다 1년만나면서.

너무아파서 다낫고만나자해서 1주일뒤에만난후
저희는 소소하게 저녁식사를 하고있었습니다

저는 평소에도 친구만나면
“나 이번주 목요일에 친구 ㅇㅇㅇ 만나는데 만나고올까??”
묻는스타일이고 그게 사귀면서 연인과의 예의라 생각했어요.그래거 오빠한테도 사귀기 초반에 누구만나거나 약속있으면 허락맡아줬음좋겠다했어요

여기서 허락이란게 진짜 제가 못놀게하고그런게아니라
10번허락물어보면 8-9번은 허락해줍니다

연인사이에 “나 목욜날 친구만날꺼야”
이런말보다 잘허락해주는 스타일인거알고,
“나 목요일에 ㅇㅇㅇ만나는데 보고와도되지??”
이런말을 오가는게 더 좋다생걱하고 오빠도 잘알아서 사귀기초반엔 항상 이렇게 물어봐줬어요
그리고 제가 허락해줄때면
너무고맙다고,대신 다음에 저랑놀때 훨씬 재밌게놀자고,
이런말들이 너무 사랑스럽고 사랑받는다생각하고 만나왔는데 점점 시간이지날수록 일방적으로 통보를하더군요

제가아프고 일주일만에만나 저녁식사를 하는자리에서도

“나 목욜날 친구만날꺼야” 대뜸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왜 허락안맡아?”이랬더니
웃으면서 “ㅋㅋㅋ아니 그걸 왜허락을맡아”
이러더라구요.
기분이 너무상해서
“허락을맡아야지..” 그랬더니
“아니내가 나쁜짓을하는것도아니고 여자랑노는것도아닌데 허락을맡는다고?” 이러면서 기분나쁜걸 표정으로 들어내더라구요
순간 이오빠가 변했나 싶어서 5-10분동안 말을 안했습니다
서로 밥만먹다 오빠가 분위기안좋은겋 알았는지
은근슬쩍 말걸고 그래서 다시 좋게 말해볼라고

“오빠근데 그건 나한테 허락맡아줬음해”했더니

“아 그래. 앞으로 말할께 미안” 이렇게 무뚝뚝하게답하더니
혼자 궁시렁 으로 “ 아니이걸맡아야하는건가 ㅋㅋㅋ”
또한번 이러거라구요 너무 기분상해서 그자리 박차고일어나서 제가 계산하고 나갔습니다

따라나온오빠가 기분나쁜일있냐 묻는데 그게 더싫었습니다 ㅋㅋㅋㅋ 그러고 집가는길 항상같아서 같이가는데 지혼자 가겠다하고 가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뒤돌아보니 눈물을 흠칫하더라구요)

그러고 집가서 연락없길래
제가먼저 카톡으로 생각할시간을 달라했더니 알겠다하고

이틀뒤생각했냐면서 카톡와서

전 솔직하게말했습니다
예전에는 잘말해줬는데 다허락해줄껀데 그렇게나한테 말해주는모습이 사소한거에도 고맙다해주는 너라서 좋았는데 시간이지날수록 일방적인 통보 같다하니깐


자기는 특별한일아니면 허락받지않아도 된다 생각한다네요
싸운후 지금생각도 같다면서 그만만나자 하더라구요


너무 어이없어서 답장도 못하고 헤어졌습니다

그래도 생각할시간갖는동안
그래도 허락맡았어요하는데..반성이나마 조금할줄알았던 제가 병신이네요.

그래서 왜 울었었냐 했더니
그래도 오랜만에만났는데 싸우게되서 눈물이났다는데
미안하다말도 없네요

변한걸까요?
아니면 제가 꽉막힌여자인가요??????

이남자 후회는할까요 ㅋㅋㅋㅋㅋ너무 기가차서 말이안나와요 ㅠㅠㅠㅠ
추천수0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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