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 죄송해요. ㅠㅠ 꼭좀 조언해주세요..
이게 맞는건지 아니면 제가 섣부른 판단을 하는건지 듣고싶습니다.
저는 스무살 배우지망생 남친은 대학생 스물 여섯살 이에요
저는 술 담배 안좋아하고 집에서 책보고 게임하고 자는거 좋아하는 집순이구요
남친은 밖에나가는거 집에서 노는거 둘다 좋아하네요.
사귀기 전에도 술 친구 좋아하는 모습이 보여서 나는 싫다고 말했었는데 자기가 절대 실망 안시키겠다고 믿어달래서 만났어요.
지금까지 연애를 5번 정도 해봤는데 다 길게 만났거든요 근데 이렇게 친절한 사람이 있을까 싶을정도로 좋았어요. 하나부터 열까지 공주 대접해주고 아무리 짜증내도 받아주는거 보고 진짜 좋은사람같아서 진심으로 진지하게 만났어요.
근데 문제는 항상 나가면 저녁 늦게 나가서 4-5시에 집에 들어와요. 차를 타고 다니는데 늘 대리 부르고요.
남자들끼리 노는건 맞는것같아요 인증사진도 보내주고 전화도 잘 받아요. 근데 전 그냥 제 남자친구가 밤늦게 나가있는 자체가 싫은 사람이에요.. 저 또한 친구들 만나면 12시 넘기는 적 없고요.
지금 6개월 사귀었는데 6개월동안 달라진게 없어요 더 심해지고 있죠
더 당당해지고 더 약속을 어기다 결국 3시 전엔 집가는걸로 타협 봤는데 사실 그 약속 또한 저를 갉아먹네요.
항상 미안하다 나도 이해한다. 나도 안그러고싶은데 미안하다는 말 밖에 할말이 없다
나를 만나고 싶어 하는 사람들, 나를 챙겨주는 사람들 포기할수없다. 너는 다 포기할수있는 사람인데 어쩔수 없다
이런 입에 발린말만 계속 듣고있네요. 달라지는건 없구요.
너무 좋아하고 만나고 싶은 사람인데 제가 2년간 만난 전 남자친구랑 이런 비슷한 이유로 헤어진걸 알면서도 이러는게 전 너무 힘든데. 또 만나면 좋고. 근데 이젠 그러기가 싫네요.. 헤어지는게 맞겠죠. ? 따끔하게 충고해주세요 마음 흔들릴때마다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