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사장님 갑질
격주 토욜 휴무
자동차 공업사 에서 근무 하고 있습니다.
소규모 업장이구요. 부서별 1명씩 입니다.
지인 통해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현 직장 사장님이 직원이 필요하니 자꾸 자기회사로 와달라고 해서 입사하게 됬고, 몇개월 다니다 보니 너무 일에만 몰두하고 쉬고 있으면 눈치 보일정도로 이번 회사가 좀 그랬습니다. 나쁘게 말하자면 X같이 부려먹는다고 하겠습니다. 평일에 병원 가려고 했는데 지난주 에 예약진료라서 하루전날 이야기 했더니 딱짤라 안된다네요. 쉬는 토욜에 가라길래 저 담당 의사 선생님께서 토요일은 휴진이라 평일에 다녀온다니까. 안된다네요. 오후에 2-3시간 병원 다녀오는거고, 다녀와서 일도 하는거구요. 그러다가 더러워서 그냥 안간다했습니다. 그러다가 일이 터졌습니다.이번 금요일 밤 지나서 돌아오는 토요일 새벽에 아버지께서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급히 내려 오라고 하더군요.제가 어릴적 할아버지 손에서 자랐습니다. 가정사 이유로...그래서 날 밝는데로 동생과 내려가던중 전화를 드렸죠.친할아버지 장례식 가는 길이라 월요일 하루만 출근이 힘들것같다.
역시 안된다네요...3일장이고 월요일 발인이라 할아버지 잘 보내드리고 싶었는데 회사때문에 저와 동생만 올라왔죠....부모님 따로 살고있습니다...어찌나 자리 뜨기가 좀 그렇던지...그래서 제가 이상한가 싶어서 다른 공업사 사장님한테도 여쭤보니 3일장이라 하루 이틀정돈 회사에서 출근 빼주는게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하고 지금 다니는 회사 부장님도 사장님이 잘못 판단한거라고 저보러 참으라네요...그래도 출근해서 바로 관둔다하고 말하고싶내요.
장례식장 가는길에 사장님 하시는 말씀이 너 이러면 같이 일못하겠다 이런식으로 말씀 하셔서 홧김에 저도 그럼 관둘게여 하고 끈어버렸습니다.
이경우 회사가서 바로 관둔다 하고 나와버리면 문제가 될까요? 아니면 몇일더 근무를 하고 관둬야지 맞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