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중반 남자 입니다.
3년 만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중간에 5개월 정도 헤어졌네요
연애 초부터 이성 문제로 잦은 다툼이 있었어요 연락 문제요
제가 집착이 조금 있어서 다른 이성이랑 사적인 일로 연락하는걸 싫어했습니다.
그래서 여자친구랑 이야기 해서 서로 이성이랑 연락을 안하고 하게 된다면 이야기를 하기로 했죠
여자친구는 연애초에 남자 1~2명씩 서로 카톡을 주고 받더라구요 말없이
저는 그게 마음에 안들긴 했지만 그냥 좋게좋게 사적으로 카톡 많이 안했으면 좋겠다 라고 말을 하였고
그게 세번째가 되면 화를내며 싸우곤 했습니다. 그렇게 싸운건 연애 초 6개월 정도 되는거 같구요.
자꾸 거짓말을 하고 오히려 자기가 걸리면 화를 내더군요
그렇게 일년 반을 만났을까요 그냥 별것도 아닌일에 크게 싸웠습니다.
싸우고 나서 여자친구는 친구들이랑 술을 먹었구요 새벽 1시쯤에 집에 간다는 톡을 받았고
1시 30분쯤에 여자친구 어머니에게 연락이 오더군요 ㅇㅇ이가 집앞이라고 했는데 아직 안들어 온다고 택시 타고 다 왔다고 했는데 연락도 안받고 아직 안들어 온다고
저는 바로 옷을 챙겨 입고 여자친구 집앞에 갔습니다. 어머니가 벌벌떠시면서 계시더라구요
일단 어머니랑 집에 들어가서 같이 술 먹은 친구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거기에 다른 남자 두명도 같이 있는것도 알게 되었고 남자 두명 이랑 택시를 타고 갔다고 하더라구요
손발이 다떨리더라고요 목소리 까지
그 술을 같이 먹은 남자애 번호를 알게 되어서 어머니랑 같이 전화를 했습니다.
집앞에 데려다 줬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맹세하고 데려다 줬답니다.
새벽 네시 였을가요 여자친구가 택시를 타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그냥 정신이 없더라구요 몸도 못가누고 정말 집에가면서 화를 억누르고 하늘만 쳐다봤습니다.
왜 이렇게 만나기 힘든건지 정말 좋아하는데..
글이 길어지니까 간략하게 쓸게요 결론은 여자친구가 기억을 못할정도로 술을 마셨고
남자랑 따로 술을 마셨고 거기서 남자 한명이랑 뽀뽀도 하고 니가 좋아고 이러고 앉아 있었고
그와중에 그 남자애는 저랑 여자친구 어머니한테 거짓말을 친겁니다. 데려다 줬다고
다음날 그 남자한테 전화하니까 그쪽 여자친구한테 다 물어보라고 여자친구가 시킨거라고..
화도 못내고 뭐라 할말도 없더라고요. 여자친구는 그냥 기억이 안난다 정말 미안하다
진짜 1차에서 필름이끊겼다.. 그냥 기억이 안난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화가 나고 정말 그냥 말로 표현 못할 감정인데
그러고 그냥 울면서 헤어졌습니다. 서로
제가 너무 좋아해서 차단도 못하고 연락이 오면 다 받았어요
그렇게 5개월 동안 계속 연락이 오더라구요 카톡을 무시해도
출근하면 자기 출근한다고 사진을 보내고 퇴근하면 자기 집이라고 사진 보내고
오늘은 이걸 햇다 저걸했다 하면서 5개월 내내 연락이 왔어요
그래서 저도 얘가 정말 나를 좋아하는데 한번 실수 한거구나 하면서 한번쯤은 그럴수도 있겠거니
내가 잘 못해줬겠거니.. 하면서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6개월은 잘 만났던거 같아요 서로에게 정말 잘했고 그 누구 부끄럽지 않은 여자친구 였어요 정말 그때의 일이 지금도 어제처럼 생생하게 기억이 나지만 너무 잘해줘서 제가 다시 만나기 미안할 정도였어요. 그러다가도 가끔 그일이 생각이 나서 혼자 끙끙앓곤 했죠 그럴때마다
미안하다고 있어주겠다고 항상 여자친구가 달려왔었구요
이렇게 행복하게 만나다가 3일전 여자친구가 재고조사를 한다고 밤 열두시에 조금 늦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구나 하고 하염없이 기다렸어요 2~3시간이 연락이 잘 안되더라구요 그냥 재고조사 사진 한장 딸랑 올려놓고 그렇게 네시가 다되서 집에 도착했다 그래서 얼굴이라도 보려고 갔습니다.
집이 걸어서 10분정도 거리에요 근데 촉이라는게 있잖아요 마음속으로 그냥 술냄새가 안나게 해주세요 100번 1000번은 외치고 갔는데 술냄새가 나더라구요
또 안먹었다 그러고.. 화를 내니까 그때서야 미안하다고 재고조사 끝나고 이제 정직원 달아서
젤 위에 계신분이 자기랑 위에 여자애 한명 불러서 매장 이야기 해줬다고 맥주 딱 한병 먹었다고
내가 싫어 할가봐 연락을 안했다고
제가 술먹는걸 싫어하니까 연락을 안했답니다.. 항상 뭐때문에 술먹는다고 이야기 해주면
안보내준적 없어요 뭐라고 한적도 없구요 근데 제가 싫어 하니까 연락을 안했데요
이번일로 크게 헤어지니 마니 싸우다가 다시 만나게 되었어요
근데 어제 그냥 그냥 정말 여자친구를 만났는데 찝찝했어요 그래서 너 남자랑 연락한적이나 한거 있냐 하니까 없다 더군요.. 그래서 여자친구한테 핸드폰을 보여달라고 했습니다. 근데 여자친구가
핸드폰을 꺼내주는데 이게 뭐지 하면서 남자한테 답장이 와있더라고요 자기는 진짜 모른다고 되러 화를 또 내고.. 캐물으니까 그때서야 또 미안하다고... 근데 제가 생각하는 그런거 전혀 아니라고.. 이 일로 또 어제 크게 싸우고 헤어지니 마니 하고 있습니다.
제가 집착이 없는 것도 아니고 많은 것도 아닙니다. 제가 판단할건 아니지만 여자친구도 그렇게 이야기 했구요 제가 원하는건 그냥 단지 이성에 대해서 무슨 일이있다면 그냥 서로 이야기 해주는겁니다 남자친구 여자친구가 있는데 사적으로 그냥 카톡하는거 저는 이해를 못하겠어요 솔직하게 제가 연애경험이 길지만 이번이 두번째밖에 안되고 원래 이런건지 뭔지를 모르겠어요.
+연락한 사람은 매장사람이고 다른매장으로 갔다고 해요 카톡은 전날밤부터 하나씩 주고 받은거구요
3일전 술먹은사람은 절대 맹세코 아니라고 합니다.
정말 하고싶은 이야기가 많은데 답답하네요
제가 설명도 잘 못하고 글도 못써서 추가로 궁금한 사항 댓글 달아주시면 써드리겠습니다.
+이 친구를 만나기 전 여자친구는 7년을 만나면서 이성문제나 연락문제 등등으로 싸워본적이
단 한번도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