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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무리한 요구를 한걸까요????

에효 |2018.12.10 11:22
조회 15,107 |추천 54
제 상황이 답답해서 여러사람의 조언을 얻고싶어 글을 처음 써봅니다...
지금 6개월된 아기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현재 서울에 살고있구요 .
남편은 다다음주 토요일 22일 저녁 6시에 친구들과 1달전부터 잡은 약속이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12월 7일 저번주 금요일에 부산에 있는 저의 친한 사촌이 12월 22일 12시에 결혼을 한다고 연락이 온 것 입니다.

늦게 연락이 왔지만 제 결혼을 서울에서 할때 와주었던 사촌이라 저도 가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남편에게 가는게 맞는거 같다고 3가지 방법을 제안했습니다.

첫번째 남편 약속 취소하고 토요일에 부산을 같이 간다.
( 친구 약속 X)
두번째 남편 반차가 된다면 금요일 오후 반차를 쓰고 부산갔다가 토요일 결혼식 다녀 온 후 바로 서울로 온다.
(친구 약속 늦더라도 참석 O )
세번째 남편이 아기를 보고 나 혼자 아침 기차를 타고 결혼식을 갔다가 오후에 온다.
(친구 약속 참석 O )
이렇게 제안을 했는데 다 싫다는 겁니다.
왜 자기가 피해를 봐야하냐며 자기 약속이 먼저라고 사촌은 잘 볼 일 없다고 말하는겁니다.
1달전에 약속 잡은걸 저도 알기에 약속을 갈 수 있게 세번째 방법이 어떻냐고 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제가 아기를 버리고 가는거라며 완젼 머라고 하는거죠.
아기 데리고 혼자 기차타고 갔다오라며 저보고 생각을 하고 말하는 거냐며 난리였습니다.
제가 여지껏 휴직기간이라 아기를 도맡아 키웠고 남편이 저녁 약속 생기면 저 혼자 하루종일 아기를 봤습니다.
이렇게 생활하다보니 버릇이 된것인지 왜 아기를 볼 수 없는지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제가 무리한 요구를 한걸까요???
추천수54
반대수4
베플ㅜㅜ|2018.12.10 15:24
원래 같이 가는게 맞는데 이추운날 육갤 애를 데리고 기차를 타고 부산까지 왔다갔다 하라니 요즘 기차 고장나서 말도 많은데 미친거아닙니까 이 한겨울에 남편색히 도랏?? 마눌이 무조건 같이 가야 한다고 우기는것도아니고 혼자 자고 온다는것도 아니고 후딱 아침에 가따온다면 미안하다고 해야될판국에 피해주지말라거? 와 머리는 왜달고 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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