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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스티브 유, 밴쿠버 공연…교민 청소년들 '열광'

블랙펄 |2005.04.04 00:00
조회 4,701 |추천 0
 



병역 문제 때문에 국내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스티브 유씨(한국명 유승준). 가끔 흘러 나오는 사진을 통해 미국에 살고 있는 그의 근황이 알려 지곤 하지만 그가 미국 또는 북미 지역에서 '가수 활동'을 하고 있는 지는 별로 알려 지지 않았습니다.

그런 유씨가 캐나다에서 공연을 했습니다. 의아 했지만 공연은 실제로 있었습니다. 2년전에도 캐나다 공연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의 한국내 팬카페를 봐도 그가 북미지역에서 가끔 공연을 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의 캐나다 공연은 제법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물론 그의 활동을 반대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갔기 때문에 그랬겠지만 공연장의 열기도 상당했습니다.

  캐나다 시각 4월 1일 금요일, 밴쿠버 뉴웨스트민스터에 위치한 메시극장에서 열린 유씨의 공연에는  1000명이 넘는 청소년 등이 참석했습니다. 2년 전 가스펠 공연에 이은 밴쿠버에서의 2번째 공연이라고 하네요.

태권도 등의 운동으로 단련된 스티브 유씨는 국내에서 활동할 당시와 변함없는 모습이었습니다. 자신의 히트곡을 힘있고 현란한 춤과 함께 열창을 했습니다. 백 댄서의 춤도 곁들이면서….
공연장을 찾은 밴쿠버 한인 2세와 1.5세, 또 많은 유학생들이 함께 환호하더군요. 그의 전성기 때 국내 공연 모습의 축소판이었다고나 할까요.

남의 나라에서 별로 갈 곳도 없는 한국 젊은이들에게는 그의 병역문제 등은 별로 신경쓰지 않는 듯했습니다. 다들 즐거워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자녀들과 함께 온 많은 부모님들도 "이번 유씨의 공연이 모처럼 자녀들에게 건전하게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흐뭇해 하기도했다.









특히 유승준씨는 인사말에서 병역문제에 연루되어 고국에 가보지도 못하는 자신이 밴쿠버 무대에 서기까지는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준 팬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여러차례 하며 감격스러워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유씨는 청소년들에게 자신도 13세에 미국으로 건너와서 생활했기 때문에 지금 밴쿠버에 거주하는 한인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어려움과 고통을 똑같이 느끼고 방황했다며 자신은 누구보다도 지금 밴쿠버의 한인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잘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북미 지역에서 청소년 선교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일본과 대만 등 아시아 지역으로 조심스럽게 활동무대를 넓혀가고 있는 것으로 이곳 교민들 사이에 알려져 있습니다.











캐나다 벤쿠버 = 도깨비뉴스 리포터 차표한장 a003003@dkbnews.com       도깨비뉴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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