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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근성 친정..결혼 앞두고 고민입니다(+추가 카톡첨부)(+추추가)

ㅇㅇ |2018.12.10 19:55
조회 96,000 |추천 166

김치녀가 따로 있는게 아니에요

 제가 좋아서 희생했다지만 어느정도여야지요

 제 심정은 가족들을 위해 헌신하다
 정년퇴임후 버림받은 남편느낌입니다

 

 무튼 이후 카톡대화로 잘 마무리 지어졌습니다

 제가 걱정했던.. 결혼후 손벌릴까한 부분은
 일단락 되었구요


이미 여러번 이야기하였고 고쳐지지 않아 글까지 게시한겁니다
상황을 해결하려는 노력이 하찮은것은 아니잖아요? 


제가 원해서 준거라고는 하지만 정말 어미라면 모아두는것이 정상아닐까요?
준다고 다 써버리다니.. 내리사랑이어야죠
 그런 사상이면 애를 낳지 말아야 한다고 봅니다
 뜯기는 아이는 무슨죄인가요?

마음고생만 거의 10년가까이했고
 집에 100프로희생한게 8년인데
 당신은 누구한테 1원이라도 희생해봤나요?

 


알아서 갖다바치면 그걸 탈탈 다쓰는게 정상인가요?

주변 사람들 말들어보면 친정에 돈 한푼 안갖다줘도 도움받고 시집가고,

돈을 갖다주더라도 엄마가 모아서 뿔려놓은 사람도 많던데요.

 

그리고 아빠가 남긴 사망보험금 및 저축액이 상당히 커서(연봉이 쎗습니다.

기술직이어서 1억가까이 된다고 하더군요)

당시 수중의 돈도 많았구요.

후일에 제가 20년지기 친구에게 엄마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을때,

안그래도 동네 사람들은 아니 저집은 돈도 많으면서 왜 저 딸은 돈을 다

갖다주는지 의문이라고 이야기 했다더군요.

 

친구들에게 천만원 이천만원 빌려주어 이자도 받고, 50만원 100만원 계의 계주도

두개씩 했었는데, 직장동료가 말하길 계주가 되려면 수중에 돈없으면 안된다더군요.

 

 이게 거지근성 아니면 뭔가요?

자식새끼 낳아서 갖다주는 돈 다 하수구에 버리듯 물쓰듯 쓰려면 자식 낳지 마세요.

뭔 별 해주고서도 욕만 처먹고 기분더럽네요 


본인은 능력없으면서 늘 '럭셔리 하게 살고 싶다'며 분수에 맞지도 않은 명품 혹은

브랜드 가방 및 지갑 및 옷등등 바라는데 월급 100만원 받는사람이

이게 합당한 생각입니까?

 

그러니 자식새끼가 피땀흘려 갖다준돈도 화장품 한셋트에 50만원하는거

친구들에게 으스대며 사주고(친구가 방판판매) 해외여행 다니고 하죠?

없으면 없는대로 허리띠 졸라매고 본인이 투잡 쓰리잡 뛸 생각해야지

간단히 100만원 벌고 남은시간 술먹고 친구들이랑 싸돌아다니기 바쁘면서

딸년은 주말없이 밤낮없이 상한 몰골로 돈벌어서 집이 무척 어려운줄 알고(죽는소리하기에)

돈처갖다주면 그거 다 쓰고 따로 모아둔 돈까지 사람지겹게 닥달하여 빼가는게 정상입니까?

 

 신발 우리나라 50대 아줌마들 좋은분들도 많지만 울엄마처럼 자식새끼 뼈골 뺴가는걸 당연시하고 효도라는 말로 포장하는데 진짜 _같애요 조카 쓰레기 조카시름 


한국인간들은 도대체가 6:4 과실이라할지라도 6의 과실이 있는 사람이 잘못된거고

지탄받아야지 무슨 신발 10:0 과실이어야 옹호해준다는 멍청한 드라마같은 생각 하는것같음.

 

아니 세상에 완전한 흑과백이 어딨음? 그런건 옛날 영화나 드라마에나 있는거.

사람인데 나도 당연히 무언가 실수를 했겠고 잘못을 했겠지.

근데 전체적인 큰 틀에서 보았을때 경제적으로 사람 힘들게하고 어깨에 곰 세마리 얹듯

사람 부담주고 같이 모이는장소에서 돈한푼 안쓰고 선물, 용돈 바라고 받는거 당연시하고

누구는 뭐해줬다더라 이런 사람이 잘못된거지 묵묵히 갖다준 사람이 잘못된거?

 

어느정도 받아쳐먹었으면 솔직히 20대 후반쯤 되면 놓아주는것이 정상아닌가?

입닥치고 있으면 계속 뽑아먹어도 상관없는거?

아 ___들 대가리에 똥만 차있으니 말이 안통하네 개같네 진짜 


동생이랑 카톡대화를 나누었는데.. 변화의 낌새가 느껴져 기쁩니다..

가족들도 미안하다고 앞으로 바꾸겠다고 합니다.
병은 알리라더니.. 좋은말 쓴말 모두 약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흠.. 이따 올리려고 했는데 미즈넷 회원분이 1절만 하라고 하시네요
 남자친구도 글 그만 올리라고.. 개인사생활인데 그만하라고 하고..

아무튼 여러조언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판분들도 앞날 행복만 무궁무진하고
 하시는일 모두 잘되길 빌겠습니다

 

아 그리고 돈이 한푼도 없을꺼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있는것 같은데

돈이 하나도 없진 않아요  교통비 아낄려고 걸어다니며 모았습니다
 

또한 남자친구테는 내가 쓴 글, 댓글 모두 공개하였고
나에 대해 모두 공개후 선택의 기회를 주는것이 도리라고 생각했기에
헤어지자 해도 군말없이 받아들이려 제 치부를 남친에게 모두 까발리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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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말고도 쭉방 및 미즈넷등 다른 여러사이트에도 게재 했는데 반응이

쭉빵이 제일 좋네요

 

어쨋든 많은 분들의 의견을 수렴한후 오늘 아침에 엄마 및 동생과

카톡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까지했으니 이제 가족모임이건 뭐건 반반 부담하고

일년중 딱 어버이날, 생신때만 동생과 각출하여 10만원 드릴 생각입니다

그마저도 드리고서도 기분 더러울듯해 찝찝하네요

 

여차 하면 연끊을 생각입니다.

 

미래를 구상해봐도,

결혼이건 출산이건 1원하나 보태진 않을꺼고

주구장창 늙어죽을때까지 머하나라도 뽑아먹고 싶어할 양상이 눈앞에 그려져서요..

 

빨강은 동생, 보라는 엄마, 노랑은 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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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친정문제로 고민이 되어서

앞으로 어찌 처신을 해야하는지,

현명한 분들의 많은 조언을 듣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근면성실하고 딸바보인 아버님 밑에서

잘 자라오다가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게 되어

중학교때부터 짠순이처럼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버지 없는 빈자리를 세딸중 장녀인 제가 어떻게든 메꾸어야겠단

생각, 효도해야겠단 생각으로 가득차있었죠.

 

따라서 중고딩때 열공한것은 물론,

대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는 과외며 투잡 쓰리잡 알바뛰며

한달에 100~200 정도를 집에 갖다주었습니다.

엄마는 작은회사에 다니며 수입을 100정도 올리셔서 지출이 너무 많아

가계를 운영하기 힘들다고 하셨구요.

 

저는 대학교 공부 및 영어에 관심이 많아 영어공부를 학원에서

꾸준히 하였고 그 비용은

아빠가 들어논 교육부금 및 엄마카드로 결제 하였습니다.

 

알바수입 거의 전부를 집에 드렸기때문에 저는 용돈도 부족하고

해서 대학생활을 많이 즐길순 없었습니다.

 

대학졸업후 학원강사 알바를 하며 1년간 승무원 준비를 하였지만

그쪽 계통도 여러가지 사비를 들일이 많이있고,

엄마는 그런쪽에 쓸 돈도 없고 어서 현실적으로 취업하라고

하셔서 그후 학원강사를 전업으로 삼았습니다.

 

취업후 27살때까지는 급여의 90프로를 집에 갖다 주었습니다.

 

중간에 비정규직 학원일에 회의감을 느껴 6개월정도 은행을 준비했었는데,

엄마랑 동생이랑 제욕을 하더라구요.

돈도 안갖다주고 비호감이라고

은행준비할려면 적어도 자격증 공부할 인강이라도 들을려면

단돈 50만원이라도 필요한데,

전혀 주시지 않더군요.

 

그간 7~8년간 효도효도 집 생각만 하던거에 회의감이 들었습니다.

 

이것뿐만아니라 가족여행을 계획하면

펜션부터 교통비 식대까지 전부다 제가 부담하고

커피값 10,000원조차 엄마도 동생도 부담하지 않더군요

 

일상생활에서도 제가 화장품 좀 좋은거를 사다놓으면

전 아까워서 조금조금 발라 6개월은 쓸수있는데

동생은 푹푹 써서 한달도 안되서 동내놓고,

제가 앞으로 니껏은 너가 따로 사서 썼으면 좋겠다고 하니

언니는 도대체 나갔다와서 피곤한데 그러냐고

목소리를 높이고,

엄마는 지랄하지말고 그 화장품 값 내가 줄테니 닥치라고

하더군요

 

가정내에서 호구일뿐이라는 걸 느끼고,

제가 갖다준 돈도 엄마는 비싼 화장품 및 해외여행 경비로

썼는지, 아니면 친구들에겐 잘 베푸는 성격이라

그저 생활비로 썼는지 그 돈은 종적을 감추었습니다.

 

그간 드린 돈은 버리는 셈치고, 28살부터 생활비를

땡전한푼 드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엄마의 끊임없는 전화 및 장보러가자고해서

10만원 20만원 결제하는등 사람을 피곤하게하여

서울서 1년간 자취를 하였는데,

서울서 직장을 다니던 동생과 같이 살게 되었습니다.

 

집에서만, 엄마에게서만 벗어나면 좋아질줄 알았는데

동생과 사니 역시나 똑같더군요.

월세 다 제가 부담하고, 전 식비 나갈것도 없는데

장보러가면 쓸데없는거 10만원씩사서 제가 다 결제,

1주일이면 다 먹어치워서 주마다 장보러 가야하고..

1년간 몸도 마음도 피곤해졌습니다.

차선책이라고 선택한것도 별로였기 때문이었죠.

 

그후 다시 집으로 들어가 독립을 계획했습니다.

여윳돈이라도 있었다면 보증금해서 나가면 좋았을텐데

무일푼이어 그마저도 여의치 않았죠.

 

그리고 31살이 되던해 1월, 집을 나와 작은 쪽방에서

지내며 일반 사무실에 취업하여

신입이기에(학원강사 경력은 인정 안해주더군요)

쥐꼬리만한 돈을 받으며 잠안자고 투잡 쓰리잡 뛰어

돈을 모았습니다.

 

그 와중에 남자친구도 만나 내년 결혼을 약속하였구요.

 

몇주전 동생과 술한잔 할 일이 있었는데

자기 혼자 2년간 살아보니 외롭다며

이제 5천만원 거의 모아 간다며 5천, 5천 보태

1억 전세로 같이 들어가자고 하더군요.

 

처음엔 그것도 좋겠다 싶었는데 집에 와 곰곰히 생각해보니

동생이야 가진돈으로 나랑 살면 부수적으로 나갈 돈 없다지만,

저는 동생이랑 살면 이것저것 비품도 제돈으로 구입해야 할꺼고

일은 동생이, 결제는 제가 해야할 일이 많을것 같아

거절했습니다.

 

그러니 고시원서 살꺼냐 어쩌냐 제가 느끼기엔 비아냥 거리듯

말해서 내가 알아서 한다고,

여러 형태로 살아보니 나는 가족과 같이 살면 돈을 많이

못모은다고 이야기하니

그래 돈 많이 모아 ㅋㅋ

라고 답변이 오더군요.

 

휴...

 

엄마 생신이나, 어버이날이나 부담금은 저 동생 2:1입니다

이번 어버이날에도 저 40 동생 20 부담하여 현금을 챙겨드리기로

했는데 아무래도 아닌것 같아요.

 

남자친구한테는 결혼후에 분명히 나건 자기건

아쉬운 소리하며 돈 달라고 할테니 거절하고

왠만하면 친정과 멀리 살자고 이야기했구요.

 

남자친구는 의아해하며 자기는 집에 생활비 준적도 없고,

부모님도 주신다고 받지도 않을뿐더러

결혼자금 모으라고 하신다고,

오히려 결혼시 주택자금의 일부를 부담해주실꺼라고 하며

 

결혼후 어버이날, 생신만 챙기고 엄마 아빠 각각 10만원만

드리면 된다고 하더군요.

 

참.. 자기 부모님이 정상이라고 했어요

 

저도 자식 낳을테지만, 자식한테 뭐 해주면 해줬지

받을 생각 추호도 없습니다.

 

늘 뜯기고 살고 저혼자 거지같이 살아서 지금 몸도 마음도

피폐한 상태구요.

 

이제 저도 남자친구처럼 딱 그만큼만 하고

솔직히 연도 끊고 싶은데.. 머 그정도까지 최악은 아니니..

 

어쨋든 대학도 졸업했고, 영어학원도 꾸준히 다녔으니깐요..

 

제 계획은 왠만하면 왕래안하고,

어버이날, 생신때만 딱 동생과 반반 각출해서

엄마랑 아저씨께(곧 결혼하실 예정)

10만원씩 챙겨드리는 겁니다.

 

혹시 더 좋은 생각이나 제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이나

혹 잘못된 부분있으면 조언해주시면 달게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수166
반대수54
베플|2018.12.10 20:05
몸도 맘도 피폐하다면서 최악은 아니래 환장하겠네. 남의 집 귀한 아들까지 친정 빨대로 엿먹이기 전에 연을 끊든 결혼을 관두든 합시다.
베플ㅇㅇ|2018.12.11 17:56
나만 이상한가... 추가글 카톡 보니까 쓰니 말이 어느정돈 맞지만 피해망상도 있어보임..
찬반ㅇㅇ|2018.12.12 12:55 전체보기
아니몇번을 읽는데 쓴이 개이상해 ㄹㅇ 지가 자발적으로다한거네 누가강요한것도아니고 지혼자 효녀하겟다고 다가져다바쳐놓고 왜그걸 동생탓해댐 동생이정상인에 똑똑한거지 누가지보고월급거의다 가져다바치라고한것고아닌것같구만 동생은 적금열심히한거고...왜저런대 글구 단톡에 엄마도잇는데 신발거리면서 욕질하는것도 노답;;; 계속동생한테 동생남친한테 보내라고 해대는것도 제정상으로안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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