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그냥 평범한 20살 남자 대학생입니다.
이걸 어디다가 물어봐야될지 모르겠어서 여자 많아보이는 판에다가 물어봐여. 제가 지금 중3때부터 카톡을 해오던 친구가 있어요. 학원에서 만난 친구인데 학원 같은 반 친구들끼리 다같이 친해서 카톡하다가 어쩌다 그 친구와 갠톡하던게 지금까지 이어졌네요.
그런데 이 친구가 카톡을 하는 심리를 모르겠어요. 저랑 이 친구랑 하는 대화가
저 : 와 오늘 수업 너무 힘들다
친구 : 힘내
저 : 우리 학부제인데 나 2학년때 어디과 가지
친구 : 너 가고싶은데 가는거지
이런 형식입니다. 뭘 하려는지도 모르겠고, 재미도 없고, 의무감때문에 하는 느낌??
5년째 카톡을 하는데 실제로 만난적은 6개월에 한 번? 1년에 한 번 정도이고 심심이나 랜선친구같은 느낌이에요.
그래서 그냥 읽씹하고 답장을 안하면 무슨 일 있냐고 하고, 답장하면 막 와아아아 답장했따. 이렇게 말하고 답장하면 칼답을 해주니까 차마 계속 씹지는 못하겠고 그래요.
어장인가? 라는 생각도 해봤는데 얘 주위에 남자가 없어요. 여중-여고-여초 과에다가 본인이 그렇게 적극적인 성격도 아니여서 남사친도 저까지 3~4명? 그 3~4명도 친한 것도 아닌 것 같아요.
오늘까지도 이 친구와 카톡을 하는데 이 친구의 심리가 뭘까 궁금해서 글 올려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