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이에요
1년정도사귄 남친이잇는데 당연히 진도도다나갓고 서로숨기는것도없어요
서로믿고 사랑하고 주위에서도 잘어울린다 헤어지지말라 이런소리 많이들었고
제주변언니들이나친구들도 남친괜찮다는말 많이했고,,
그런데 스킨쉽 진도도 솔직히 너무 빨랐고 남자친구가 제 앞에서 가리는게 없다보니까
방귀같은것도 뀌고싶을때 맘대로 뀌고 화장실에서 볼일볼때도 열고 보질않나
그런쪽으로 좀 무신경하다보니 저도 그런쪽으로 개방적인 편은 아니었는데 남친페이스에 말려든것같기도 하고
남친이 자취해서 자취방에 자주놀러가는데
여름에는 더우면 그냥벗고 제가 침대에서 뒹굴거리고 있으면 남친이 자기 컴퓨터에 앉아서 성인물도 혼자 보고;;
근데 요즘 드는 생각이 이렇게 아무것도 가리지 않고 살다보면...
연애를 이런식으로 더 길게하다보면
서로한테 설레는것도 없고... 금방 우정처럼 변하지 않을까 걱정돼요
너무 가리는게 없다보니 그게 너무 익숙해져버리고 이성이 아니라 가족처럼 보여버리는날이 빨리오지않을까
그래서 남들보다 금방깨지는거아닐까 이런생각이 들어서 불안해요
한번깨진환상같은건... 다시 돌이킬수는없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