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안되는거 알면서도 오늘 전 남친을 무작정 찾아갔어요.
처음엔 가라고 왜 왔냐고 꺼지라고하다가 점점 대화를 하면서
분위기가 많이 풀렸어요. 웃기도하고.
얘기를 하다가 저희가 대학생이고 지금 시험기간이라
공부와 과제에 대해서 얘기를 하게 되었고
거기에 대해 전 남친이 많은 조언을 해줬어요.
그러다 궁금한게 있거나 용건있으면 연락하라고 차단되었던
제 카톡과 전화를 풀어주었어요.. 다음주에 학교에서
제가 잘 못하는 과목에 대해서 가르쳐주기로도 했어요.
이제 학교 생활도 일주일뒤면 당분간 끝이고 전남친을 볼 기회도 사라지는데 전 너무 붙잡고싶어요.
어떻게해야 잡을수있을까요..
제가 나중에 같이 밥먹자고 하니 전남친이 이번 연말은 바빠서
안되고 1월에 꼭 연락할테니 그 때 만나자고 하더라구요.
연말에 무슨일 때문에, 왜 바쁜지 다 말해주면서요.
그때 까지 기다리고 싶은데 다음주 크리스마스 때 전남친이
자기 전여친을 헤어지고 나서 처음 만나는것같더라구요..
그래서 더 조바심나고 학기가 끝나기전에 잡고싶은
마음이 절박해요. 오빠가 전여친을 만나기 전에..
과에서 같은 반이라 매일 봐요.. 학교에서 전남친에게
어떻게 행동을 하면 제게 조금이라도 돌아올까요.
이미 제가 잡을순 없는 관계이겠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