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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그리고 여자친구

알프스오토메 |2018.12.16 22:26
조회 692 |추천 0
안녕하세요! 30대초반 흔남입니다.
톡커님들의 의견을 들어보고자 여기 글을 올려봅니다.
일단 저는 3년사귄 여진친구가 있습니다.
장거리연애 에요.
평소때 너무좋아요. 연락도 잘되고 좋아요.
문제는 저에요. 제가 집에가면 여자친구랑 연락을 잘못하는데요. 이유는 이제 쓰겠습니다.
저희집은 농사, 목욕탕 겸업을 합니다.
어릴때부터 농사,식당,오리농장도 상당히 크게했는데요.
오리농사를 접고 목욕탕 인수하면서 조금 달라졌네요.
아버지가 농사와 목욕탕(남탕)관리하십니다.
어머니께서는 오직 카운터 여탕은 세신사 아주머니,매점아주머니계셔서 괜찮습니다. 남탕에는 세신사 없고 이발사도 안계셔요. 보일러실 관리도 아버지가 다하시고 남탕도 아버지혼자 다 하세요.
제가 주말에 한번씩 내려가면 남탕을 제가 다봅니다. 아버지는 어머니가 계신 카운터로 내려보내지요.
그래야 번갈아가시면서 잠도 주무시고 좀쉬시라고.
제가 남탕을 보면 폰을 안봐요. 무슨일 있으면 카운터엣니 인터폰 쳐주니깐. 저는 그래요. 요즘 세상이 그러니깐 일부러폰을 안보거든요. 괜히 구설수 오르기 싫어서요. 물론 전희 아버지도 남탕에서 폰은 안보세요.
전화오면 전화도 나가서 받으세요.
주인집아들이 남탕에서 계속 폰보고 있음 그렇잖아요 별난 어르신들은 저한테 남탕 관리하는데 이러면되냐고 폰으로 뭐찍어서올리는거 아니냐면서 시작해서 암튼 그런일있고나서 주의하고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저의 잘못도 있겠죠. 여자친구와 연락이 안된다고 한번씩 싸우는데 이게 스트레스에요.
제가 너무한건가요? 남탕에있음 청소끝날때까지 화장실빼곤 안나가요. 인터폰으로 밥먹으라고 하기전까지는
자기전에는 청소끝나고 잔다고 카톡 보내구요.
아 그리고 집구조상 부모님이랑 같이 자요.
의견좀 부탁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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