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몰라. 아이돌 관심 없었는데
막 방탄노래 들으면, 마음이 편해져...... 이거 입덕아니지??!?!?
나 원래 나를 스스로 별로 안 좋아했고, 내 삶을 하찮게 여겼는데.....
막 방탄이 love yourself할때 오글거린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내가 나한테 너무 관대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어....
하루만, 봄날, awake 특히 너무 좋다...,. 막 너무 마음이 편해져......
나 하루에 몇번씩 조울증오고, 스스로한테 인격장애냐고 그렇게 욕했단 말이야.....
근데 너무 미안해지더라......
방탄소년단 뉴스에 나오는거 보고, 빌보드 나간거 보고, 이게 슈스의 삶인가. 진짜 부럽다. 얼마나 행복할까
돈 많이 벌겠지? 잘나게 태어나서 좋겠다 이딴식으로 밖에 생각을 못했어(나레기...... 내 마음이 병들었었나봐)
근데 막 love yourself 그러니까 궁금해서, 막 유튜브에서 찾아봤어. 그러다가 어저께 마마 수상소감하면서 우는 거 보고
머리 세게 맞은듯 했어. 엄청 힘들었겠구나. 압박감,부담감 얼마나 심했을까.
나도 조울증온게, 자퇴하고 수험생활하고 나서부터거든??!? 막 나혼자 도태된것같고, 수능망치면 진짜 학창시절 추억도 없고, 친구도 없고
, 부모님 뵐 면목도 없고, 그래서 더 심적으로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아.
심적 고통을 비교할 순 없겠지만, 방탄이들도 그런 기분 아니었을까? 혹시라도 실수하면, 실망시키면 어쩌지? 아직 관심을 가진지 얼마 안돼서 잘 모르지만....
그리고 방탄이들이 열정적으로 사는 모습에 나도 본받고 싶고, 항상 편하게만 가려고 했고, 도망치려고 했던 내 모습들을 반성하게 되었어.....
의식의 흐름대로 써서, 좀 글이 엉성이지만ㅋㅋㅋㄲㅋㅋㅋㅋㅋ
거의 한 1주일만에 일어난 일이라 나도 참 당황스럽다ㅋㅋㄱㅋㅋㅋㅋ
흠냐..... 아무튼 아미들 일류인생이다!!!!
아 그리고 혹시 방탄 노래중에 인생에 관한(?) 교훈을 담고 있는 노래 있으면 노래이름좀 던져주고 가줄수있니????!? 솔로라 사랑노래는 공감을 못해.....ㅋㅋㅋㄱ
대학가서 연애하면서 많이 들을께ㅋㅋㄲ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