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으로 쓰는거라 맞춤법,띄워쓰기 양해부탁드립니다
한 집에 두가족이 살고있는데 저희 가족과 이모네가 같이 살고 있어요
저희 아빠는 엄마와 저희와 별거하다가 돌아가신지 얼마 안됐고
이모쪽도 별거한지 꽤 오래됐습니다
엄마쪽(저희 집)은 저(22),남동생(19) 이렇게 셋이고 이모네는 남동생(18),여동생(16)해서 총 6명이에요
같이살게된지 4년?정도 됐는데 원래는 외할머니께서도 같이 살다가 돌아가신지 2년 조금 넘었습니다
외할머니가 돌아가시고나서 이모가 우울증과 공황장애가 왔다고해요
저희한테 직접적으로 말한건아니지만 엄마랑 이모들끼리 대화할때 들었습니다
저희 엄마도 우울증이 왔었지만 어쨌든 먹고는 살아야하니 극복하려고 노력중이세요..
이모는 할머니 돌아가시고 일년정도 있다가 일도 그만두고 집에만 틀어박혀 나가질 않습니다
공황장애라는게 사람들의 시선을 못견디고 큰소리를 힘들어한다고 얼핏 듣기만 한 정도인데 저랑 동생들은 눈치껏 소리죽여 생활고 스트레스 안받게하려고 노력해서 살았습니다
근데 아프고 나서부터 이모성격이 엄청 이기적으로 변해서 자기말은 다 맞는거고 저나 엄마말은 별로 듣지를 않아요
저희집은 아빠의 가정폭력때문에 시달리다가 제가 고1때 엄마랑 동생 데리고나와서 친가로 갔었는데 친가도 아빠편을 들며 엄마를 괴롭혀서 외가(이모네)쪽과 같이 살게되었어요
이모네가 받아준거라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있고 저희 온뒤로 엄마가 거의 집안일도 다 하십니다
외할머니 돌아가시기 전까지는 할머니가 집안일 하셨고 이모는 돈벌어오는 생활이였어요(풍족까지는 아닙니다)
이모가 아프고나서 일도 그만두고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는데
몇달전까지는 부업이라도 했다가 지금은 뜨개질만 하고있어요
집안일도 빨래개는 것 정도?세탁기 켜는거..?까지만 하고 안합니다
아, 혼자 밥먹은거 설거지정도까지..?
아프다하니까 이해는 해줬어요
정신적으로 아픈건 본인이 극복하려고 해야한다는데 별로 의지도 없는것같고 그러면서 본인 이득은 엄청 보고싶어하고...
새벽에 말하는 소리도 엄청큰데 목소리도 카랑카랑해서 스트레스 엄청 받았지만 아프다니까 참았습니다
몇번 말해봤지만 어른공경할줄 모르고 말 싸가지없게 한다하고 신발신발거리면서 싸운적도 두세번정도 있어요
엄마는 저희가 이해하라는 입장인데 도데체 어디까지 이해를 해야하는건지..
저랑 제 동생은 시끄러운걸 안좋아해서 조용조용히 구는 타입인데 참는것도 한계가 있잖아요...
병원도 예전에 몇번 가놓고 상담받는거 싫다고 안가고 약도 저랑 엄마 시켜서 갖다달라합니다
안가고 알아서해봐라~했던적도있는데 오히려 약도 안먹고 엄마랑 저희를 더 괴롭혔어요
새벽에 화장실가면 문소리 크게낸다고 소리지르면서 지랄을하고 (자기 아들이 더 쾅쾅거리는데 말이죠?)
진짜 사소한거 하나하나 태클걸고 싸움을 거는데 반박하면 욕하고 혼자 분을 주체못하고 쿵쿵거리고 물건 쎄게던지고 혼자 중얼거리고..
싸우고 혼자 티비보면서 싸운거에대해 중얼중얼 거립니다 다들리게요..ㅎㅎ
예의란걸 못차리네 정신이 글렀네 어쩌네 다 들리는데 그거 가지고 뭐라하면 혼잣말 하는거니까 신경쓰지 말랍니다
저도 똑같이하면 토달지말라면서 혼자 또 승내고요
그러다가 화장실가서 엉엉소리를 내면서 우는데 저게 제일 화나요 애초에 시비건게 누군데..?도데체가..
만만한게 자기 딸이라 승질나면 괜히 애를 말로 갈구는데, 여동생은 지 엄마 무서워서 눈치엄청보는 타입에다가 눈물이 많아서 반박을 못하는 애라 얘도 불쌍해집니다
도데체 어떻게 해야할까요?정신병원에 넣는게 답인건가요?
그렇게되면 엄마가 죄책감에 힘들어 하실것같은데..
두서없이 글써서 죄송합니다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안되겠어요
뭘 어떻게해야 이모가 정상적으로 살아갈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