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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마음식음

답답 |2018.12.17 22:59
조회 628 |추천 0

안녕하세요 오늘 이별 당하고 온 여자입니다.
너무 마음이 아프고 답답해 판에다 글써봅니다.

우선 제 전남친은 허우대는 멀쩡해요..잘생겼다고 듣는 편이고 키도 크구요.. 2년 가까이 사귀었고 제가 퇴사한 후 오빠집에서 동거를 하게 되었는데..전 이점을 가장 후회중이예요.. 전 남친의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해요.. 이기적이기도 하구요.. 이전 남친들과 연애할때와는 다른 뭔가..애매한 느낌이 많았지만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했어요

어쨋든 제가 취준을 하게 되면서 동거를 하기 시작했는데..저번달에 바람을 피게된걸 알게됬어요.. 그때 바로 짐을 싸서 본가로 왔고.. 제가 연락을 몇번 했지만 전과 다른 반응에 2주동안 연락을 안하게 되었고.. 엊그제 술취해서 전화가 왔어요 울면서 미안하다고 자기 자신이 용서가 안된다며 제이름을 부르며.. 그래서 제가 그래도 난 오빠랑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얘기했고 보고싶다고 하여 오늘 만나기로 약속했어요 집에 가자마자 전화통화하면서 자길래 다음날 연락을 해서 이야기를 하니 헤어지는게 맞다고 하네요... 진짜 이게 뭐지 싶엇어요.. 어제통화와는 다른 말에..

오늘 만나서 이야기를 하니.. 그 바람난 여자는 아예 잠수를 타고 오빠를 차단 시켰대요..그 바람핀 날도 제가 울고 불고 아파하는모습을 보고 바로 얘기해서 정리하겠다고 했습니다...그래서 연락을 했는데 차단되있어서 더이상 연락이 안된다고 한 상태이구요.. 직접 확인했습니다..

문제는 오빠 감정인데.. 저에게 미안한 마음이 지금 너무 크다고 합니다 근데 그 미안한 감정말고 나를 좋아하는 감정이 있을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자신이 없다고 하구요.. 제가 자궁쪽에 수술을 하면서 관계를 안하게 된지 오래되었는데 성적인 매력도 떨어졌다고 솔직하게 말하더군요..

같이 동거하면서 가족같은 느낌이 너무 강하게 들고 나를 부양해야하는 느낌이 들어 그런 스트레스 받는 감정들을 쌓아두고 있었다고 하네요...

전 아직 오빠가 좋은데...이젠 정말 끝이겠져..? 마음이 없다는게 전 너무 슬프네요 비참하지만 붙잡고 싶은 맘도 너무 크고요.. 시간이 지나서 만나게되면 오빠의 감정이 돌아올까요? 여기 물어봐도 소용없는거 알지만...너무 힘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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