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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소집일에 화장 안하면

ㅇㅇ |2018.12.19 22:16
조회 7,972 |추천 6
솔직히 말하면 나 페미라서 내 신념때문에 탈코 했거든
애들한텐 걍 귀찮아서 안한다했고
근데 곧 고딩 예비소집인데 애들은 다 화장하라한단말야 어떤애는 장난식이지만 쌩얼로가지마라 학교망신이다 이런말도 했었고..
나도 여자의 경우에는 화장한 쪽을 더 좋게 봐준다는 사실을 알긴 알어 쪽팔리지만 나도 옛날엔 화장 떡칠하고 생얼인 애들 무시했었고
아무튼 그래서 고민인데 화장 안 한 애 보다는 역시 화장 한 애랑 더 친해지고 싶어하는 게 사실이겠지?
나 학교 먼데로가서 솔직히 애들이 나한테 첫날에 볼 게 와꾸밖에 없잖아
고민듕
너무 유난떠는거 같기도 하고 짤은 묻방


추천수6
반대수27
베플ㅇㅇ|2018.12.20 10:08
탈코한 페민데 화장 할까말까 고민한다는 거에서 거름 너 탈코가 뭔진 알고 한 거 맞냐
베플ㅇㅇ|2018.12.20 17:42
페미가 뭔지를 모르는 듯. 화장을 하고 말고는 페미의 여부를 가르는게 아님. 뭘 하든 하고 싶은 걸 해. 화장 덕지덕지 한다고 페미 아닌거 아니고, 화장 하나도 안한다고 페미인 것 도 아님. 페미도 여러 갈래가 있겠지만, 무엇을 하든 스스로 불편하게 느끼거나 혹은 과하다고 생각하는 어떤 것 도 안해도 됨. 그 기준은 다 본인에게 있는 거임. 더 중요한건, 어떤 가치관을 지니고 있는지, 어떤 말과 행동을 보이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함. 페미의 궁극적 목표는 양성 평등이고, 사회 구조적, 관습적으로 고질적인 불평등에 대한 저항임. 복장이나 외모의 단정함을 신경쓰는건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당연한 거고. 누구 눈치 볼 거 없어. 내가 십년 넘게 패미 하고 있기에 하는 말 임. (사회가 과하게 여성에게 꾸밈을 요구하기에 거기에 저항하고 싶다는 것도 이해는 함. 결국 본인이 결정하는 거임). /난 화장도 하고 옷도 이쁘게 입지만 남자한테 잘 보인 생각없고 내 인생 즐거우라고 그러는 거임. 내 주변(회사포함) 사람들은 내가 페미니스트인거 다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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