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3주됐어요.... 연락이 아예 끊긴건 어제.....
만난지는 2달..? 2달 좀 안되게 만났어요.. 정말 짧게 만났는데 못 잊어서 죽을 것 같아요 진짜
헤어진 이유는 제 잘못이었구요... 바람 술버릇 이성문제 이런 건 아니었어요.. 그냥.. 남들이 들으면 엥 그런걸로 헤어졌어..? 하는 정도... 하지만 상대방에겐 크게 느껴졌을 수 있으니 제 잘못이 맞죠..
12월 2일날 헤어지자는거 세시간 내내 붙잡아서 헤어지지 않았고, 8일날 진짜 헤어졌어요.. 그 뒤로도 미련 못 버리고 매달리다가 전화는 차단 당하고 카톡은 간간히 답장해주는 정도... 친구로 지내자.. 해가지고 진짜 친구처럼 게임도 같이하고.. 그랬고요.....
그러다가 16일날..ㅠ 친구말만 듣고 무작정 찾아갔다가 이런식이라 친구도 못한다고, 차단한다고 하고 카톡도 차단당하고 3시간을 기다렸는데 못 만났어요..
그러다가 18일날 전남친이 술 왕창 먹고 전화와서.. 미안하다고.. 연락해서 미안해, 내일 멀쩡할 때 얘기하자고... 그랬는데 다음날 오후3시까지 전화는 안오고.. 그래서 그냥 그만 기다린다고... 게임 부캐는 친추되어있어서 메세지 보냈더니 카톡이 오더라구요. 어제 실수했네 미안 이렇게..
저거 보내고 다시 차단 당한 줄 알고 속에 있는 말 다했더니 ㅋㅋㅋ일하고왔다고..... 이렇게 오길래.. 얼른 다시 차단하라고... 미련 생길때마다 이렇게 보내게 차단하라했더니 ㅋㅋㅋㅋ차단안할게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또 엄청 보냈더니 읽씹이고...
같이 게임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걔네 중 한명이 제 전남친 들어왔다 말을 하길래..ㅠㅠ 저때문에 그 친구들이랑 게임 못 하는 것 같아서 카톡으로 미안하다고 하고싶으면 오라고 내가 빠진다고.. 했더니 응? 아냐 내가미안해 이따 같이 게임하자 이렇게 오더라구요...ㅎㅎㅎㅎㅎㅎ
저는 왜 아직 차단 안했냐 그러고.. 하고싶을때 해...... 했는데 그날 현타가 와서...ㅋㅋ 같이 게임하던 애들이랑 연을 끊고.. 카톡으로 걔네랑 연 끊었으니 억지로 나한테 연락할 필요 없다고.... 정말 좋아한다 보냈더니 읽씹이고 차단은 안했더라구요...
그런데 어제 저녁에..ㅠㅠㅠㅠㅠ하 그냥 할말 다하고 미련 버리려고... 엄청 보냈어요... 그랬더니 그건 읽고 차단...ㅎㅎㅎㅎㅎ 그리고 게임 부캐아이디도 친삭했더라구요....ㅎㅎㅎㅎ..
대체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하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카톡 새로 만든다음 연락은 하지 말고 프사만 올려놓고 있을까요 아니면 시간 좀 지난뒤에 카톡 새로 만들고 프사 해놓고 있을까요..... 그냥 아직 제 번호 저장중이면 카톡 새로만들면 새친구에 뜨잖아요..ㅠㅠㅠㅠㅠ 그거보고 술마시고 난 다음이라도.... 아니면... 그냥... 지금 너무 매달렸으니 좀 시간 지나면 다시 연락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수도 있으니까..... 눈에 좀 띄게 하고싶은데 둘중에 뭐가 나을까요.....
포기는 죽어도 못하겠어요ㅠㅠㅠ 지금 카톡 새로 만들지 아니면 시간 좀 더 지난 다음에 새로 만들지ㅠㅠㅠㅠㅠ어떡하죠 정말 재회부적이라도 만들어야하나 싶어요.. 도와주세요..
아 그리고 전남친이 헤어질때 자기는 한번 아니면 끝까지 아닌 성격이라고 그랬어요.. 헤어질 때 서로 욕하거나 나쁜말 한것도 없고 나쁜말 한거 말하자면 제가 어제.. 잘 못지냈으면 좋겠다고..ㅠㅠㅠㅠ 나보다 좋은사람 못 만났으면 좋겠다고 미안하다고 한거..... 정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