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2살,곧 23살이 되는 대학생입니다
저는 지금 치과위생사 시험 준비와 취업 준비를 같이 하고 있어요.
면접을 이 곳 저 곳 다니다 보니
내가 이 직업을 할 수 있을까 이 일을 할 수 있을까
겁이나요 솔직히 저는 못 하겠어요
3년간 힘들게 병원 실습도 참고 참고 졸업까지 왔는데
이걸하며 20대를 보내야 할 생각 하니까 끔찍해요
사실 1학년 2학기 때 방송제작이나 영화제작에 관심이 있어
몇 번 자퇴하고 재입학 준비를 생각해 보았지만
그래도 혹시나 그 쪽일이 잘 안 풀릴 수 있으니
보험삼아 치과위생사 자격증을 따놓자 했는데
막상 이렇게 시간이 다가오니
머리가 너무 복잡해 지네요
내년이면 23살이고
재입학하려면 2020년에야 할 수 있는데
그동안 등록금 준비, 학원비를 모으면서
입시준비를 할 수 있을지
걱정이고 엄마도 취직하길 바라시네요
하고싶은 게 있었으면 빨리 관두고 새로 시작 했어야지
이제와서 하려고 한다고요..
항상 너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살라고 하셨지만
그래도 막상 늦게 시작하니까 걱정하시네요ㅠ
23살에 대학교를 재입학하면 너무 늦은 걸까요?
방송제작이나 영화제작으로 가고싶은데
졸업하면 27이네요
그때서야 취직하면 너무 늦은 거 같고
지금 치과위생사로 취직하면 27일때 5년차 쯤 되서
그래도 걱정없이 살 수있을 거 같긴 한데
할 엄두가 안 나요,,
사실 제가 취직이 싫어 도피성으로 재입학을 하려는 건지
정말 하고 싶은 일인 건지 모르겠어요
너무 제가 우유부단 한 것 같아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