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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하는 말이 너무 섭섭해요

dkrvmftlfh |2018.12.24 15:51
조회 423 |추천 0
우리 엄마는 제가 20살 때부터 선보라고 하실 정도로 제 결혼에 애착이 많으십니다.
그래서 저는 웬만하면 연애해도 엄마가 다 맘에 안들어하시니까 거짓말하고 만나고 그럽니다.
또 연애는 곧 결혼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아무나 마음대로 만나지말라고 하셔요..
제가 이제는 이십대후반이 되니까 정도가 더 심해지셨는데
엄마가 원하는 조건은 오로지 능력
남자의 인성이 어찌됐든 무조건 능력만 보면 된다고 하는데 처음에는 이해가 되기도 하면서
나중에는 그정도가 지나친거 같아서 자식의 입장에서 너무너무 섭섭하네요
얘를 들어서 얼마전에 큰 화제가 됐었던 조수애 아나운서의 결혼 이야기를 빗대어서 제가 엄마한테 만약에 능력좋은데 애 있는 이혼남이면 결혼해야하냐니까 그렇다고 하시고, 권장덕? 그 의사분의 가정 이야기도 능력만 좋으면 본인의 딸이 시녀짓을 하고 살아도 감수하고 살아야한다고 무조건 능력만 보면 된다고 하세요
보통 자기 자식이 너무 아까워서 좋은 집, 좋은 사람한테 시집 장가 보내고싶어하잖아요. 근데 위의 사례와 같은 경우는 자식된 입장에서 너무너무 서운합니다. 저의 행복은 중요하지 않은듯한 느낌이에요
제가 너무 오버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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