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만 글쓰게되있어서 누나아이디로 올려봅니다.어렸을적부터 부모님이 안계셔서 제 보호자는 항상 누나였어요. 가족도 누나가 유일하고 학교다닐때부터 누나가 편의점알바해서 제 용돈도주고 월세도내줬어요
그렇게 누나는 직장생활을하다가 결혼을했고 전 현재 인력사무소에 다니면서 하루일당벌이를하고있습니다. 요즘 겨울이라 일도없고 제가 의지할곳은 누나밖에없었어요
누나출근하면 누나회사찾아가서 밥얻어먹고 돈도받아오고그렇게살았습니다. 점점 누나가 주는 돈이적어졌고 전 결국 매형에게 부탁할수밖에없었고 누나는 매번 저에게 쪽팔려죽겠다면서 제게 상처주는말을했어요
누나나 매형퇴근시간되면 누나집으로찾아가고 그때마다 같이 밥먹고나올때 매형이 5만원권 1장이든 2장이든챙겨줬네요
그러고 누나와 매형이 사라진지 2주가넘었습니다. 그동안 제선에서 찾고자 많은 노력을했지만 찾을수가없었고
오죽하면 경찰에 신고까지했지만 누나는 경찰을통해 절 만나고싶지않다고 전해왔습니다.
누나는 제가 걱정이되질않는걸까요? 전 매형이 보고싶은게아닙니다. 제게 가족은 누나밖에없습니다.
어렸을적에 제 생일날이면 본인 돈아껴서 치킨시켜주던 누나 그 누나가그립습니다. 제가 글을올린이유는 아무도 절 도와주는사람이없고
전에 편의점앞에서 우연히 만났던 누나친구조차 누나의행방을 알려주질않습니다. 그래서 이곳에 도움을 요청해봅니다.
누나집에갔더니 집뺏다며 다른사람을통해서 듣는기분아시나요? 누나의 이름은 ㄱ ㅅ ㅇ 이고
매형은 엔지니어입니다. 심지어 매형직장까지 찾아갔지만 매형동료들도 잘지내고있다라고 말할뿐 알려주질않습니다.
저에게는 이제 마지막희망입니다. 꼭좀부탁드립니다.
못적은게있어 더 얘기하려고합니다. 동사무소에가서 누나의행방을물어보려고했지만 당사자가 원치않으면 알려줄수가없다고합니다.
게다가 누나와 매형은 지금사는곳이아닌 다른지역으로간거같습니다. 사돈어른신께물어보려고 했지만
전 사돈어르신어디사는지도모르고 집도모릅니다.
혹시라도 누나가 보고있다면 누나에게 하고싶은말도많고 너무 힘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