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합니다.
이렇게 반대를 많이 먹을줄 몰랐네요 돈을 안주겠다는게 아니라 그 때 이야기를 하지 왜 이제와서 연을 끊네 마네 하면서 먹튀한 사람 취급을 하는지 그게 기분 나쁘다는 거였는데ㅠㅠㅠㅠ 어찌 되었든 제가 죽일놈입니다ㅠㅠㅠㅠ 앞으로는 주변 사람들에게 조금 더 신경쓰면서 살겠습니다ㅠㅠㅠㅠ
후배한테는 미안하다 그 날 와줘서 고마운 마음 아직도 있다 말하기 어려웠을텐데 이야기해줘서 고맙다고 하고 잘 살라고 하면서 축의금 보내줬습니다 쓴소리를 듣고나니 정신이 번쩍 드네요 허허허허허
시간 내서 읽어주시고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연말도 따뜻하게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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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입니다. 대학 후배 하나가 결혼할 땐 연락이 없다가 1년쯤? 지나서 갑자기 카톡으로 축의금을 이제라도 받고 싶다고 합니다.
제 결혼식에 그 후배가 오기도 했고 카톡이랑 페북 통해서 결혼한다는 건 봐서 알고는 있었는데 직접 결혼한다고 저한테 말한것도 아니고 그러다보니 당연히 청첩장도 못받았거든요.
근데 그 후배 말로는 제가 결혼하고 나서 저랑 딱히 연락도 없었고 멀리서 결혼해서 오라고 하기도 어려운 상황이었어서 진짜 축하해줄수 있는 사람만 본인 결혼식에 불렀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요즘 사람 관계에 회의감이 든다고, 본인은 다 축하해주고 축의금도 냈는데 돌려받지 못한게 자꾸 생각난다고, 억울하고 화나서 연을 끊더라도 축의금은 다 받고 끊고 싶다고 하는데 솔직히 기분이 별로 안좋네요.
결혼할 때 말을 하던가 갑자기 연락해서 축의금 먹튀한 사람 취급을 하는데 기분 나빠하는 제가 이상한건가요? 줘야 하는건지도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