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년이면 28살이 되는 평범한 성인남성 입니다.
판에 이렇게 글을 쓰게된 이유는 저에게는 굉장히 깊고 큰 고민이 있는데 이 고민이 해결이 되지 않고 질질 끌리기만 하는데 어디 털어 놓을 곳도 없어 너무너무 답답해 글을 쓰게 됐습니다. 이런곳에 까지 올리고 싶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라도 해결을 해야될 거 같아서 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글이 길더라도 글을 읽는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니 끝까지 읽고 조언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ㅠㅠ
글을 읽으시기 앞서 긴 글인 것을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지금부터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게는 7년 가까이 만나온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친구의 소개로 만나게 됐으며 저의 적극적인 구애로 만나게 됐습니다.
어디 내놓아도 꿇리지 않는 예쁜미모를 가지고 있고 굉장히 참하고 착하고 배려심도 넘치고 애교도 많아 저에게 있어서는 참 과분한 여자친구 입니다.
저는 처음에 가꿀줄도 몰랐고 버스 카드조차 어떻게 찍고 타는지도 몰랐고 지하철도 마찬가지고 지하철 노선 보는 방법도 몰랐습니다.. 그냥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바보같은 남자였습니다. 그런 못난 저를 사람답게 가꾸어주고 사회생활을 할 수 있게 해준게 지금의 여자친구 입니다.
제 유별난 성격때문에 자주 싸우고 이상한거로 트집잡고 삐지고 했었던 것도 다 받아주고 이해해주고 여자친구 덕분에 꾸밀줄 알게 되었고 버스와 지하철 타는 법도 알게 되었죠 세상에 첫발을 내딛은게 여자친구 덕분 이라고 생각합니다. 7년이 다 된 지금도 여전히 너무 사랑스럽고 보기만 해도 너무 좋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사랑스러운 여자친구에도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여자친구의 가족입니다.
특히 여자친구 어머니가 저를 너무 괴롭히고 이용만 하려고 해서 너무 지칩니다. 도대체 왜 그러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저는 직업군인 출신 입니다. 제 집안 형편 때문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군에 지원하여 군생활을 한동안 했었습니다.
제가 빠른년생이라 사실상 19살에 군대를 갔습니다. 그렇게 어린나이에 시작한 군생활은 항상 힘들었고 사회생활을 해본 적이 없기에 선배들에게 깨지기 일 수 였습니다.
그렇게 괴롭고 우울한 군대생활을 하던때에 여자친구를 소개받고 만나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이 얘기를 왜 하나 싶겠지만 뒤에 나올 이야기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말씀드렸습니다.
그렇게 소개를 받고 여자친구에게 고백하여 사귀게 되었고 여자친구가 저랑 사귄지 며칠 안됐을때 여자친구 어머니에게 저와 사귄다 말을 하였고 제 직업도 같이 말을 했는데 당장 헤어지라고 하는 겁니다..왜 니가 뭐가 아쉬워서 직업군인을 만나느냐 당장 헤어지라고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저는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어른들이 다 그렇지는 않지만 일부 어른들은 군인이라고 하면 아직 쌍팔년도 군대를 생각하고 돈도 못벌고 무식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고 특히 어른들 세대는 병사생활 하다가 사고치면 말뚝박아야 하는 그런 세대 셨으니 당연히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이해했습니다.
이 문제 때문에 몇번 싸우다가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 그러기를 반복 하다가
얘기하려던건 아닌데 어느 날 제 선임과 저는 주임원사가 시킨 간단한 작업을 마치고 주임원사가 고생했다고 차 한잔 하고 가라고 해서 차 한잔 하면서 얘기중에 주임원사가 “우리 막둥이는 장가 안가냐”그래서 저는 “가고 싶은데 여건이 안됩니다ㅎ” 라고 말하니 제 선임이 “뭐가 여건이 안되냐?” “군에 있을때 결혼하면 돈 적게 들지 집 나오지 여건 충분하구만 뭐가 여건 안되냐?” 그러길래 “저도 아는데 여자친구 어머니가 저를 안좋아 합니다.” 라고 말하니 제 선임과 주임원사가 왜 안좋아 하냐 물었고 저는 여자친구 어머니가 “직업군인을 싫어합니다.” 그러자 제 선임이 “그럼 헤어져라 직업군인 요즘 얼마나 좋은데 그런 취급 받으면서 만나냐, 안좋아 하면 안좋아 하는데로 냅두고 직업군인 좋아하는 여자와 직업군인 좋아하는 부모님 있는 여자 만나라” 라고 얘기 해주었고 그 날 퇴근하고 여자친구에게 저는 “어머니에게 직업군인 장점을 어필 해보면 안되겠냐” 얘기했고 여자친구도 알겠다고 하여 얘기를 전했다고 했습니다. 희한하게도 그 얘기를 전해주고는 헤어지라는 말이 더 없었습니다.
저는 궁금해서 “그 때 얘기했어?” 라고 물었고 얘기했다고 하길래 “뭐라 그래?” 그러니 진짜냐고 물어봤다 그러고 별 말 없어서 넘어갔고 며칠 뒤에 다짜고짜 집 나오고 그러면 결혼하라고 했다는 겁니다.
저는 기분이 좀 안좋았지만 헤어지라고 안하는게 어디냐고 생각하고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그 후 부터 저를 그렇게 지독하게 괴롭힐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설마 그런 막장 드라마나 사연에 나올법한 이야기가
제 이야기가 될 줄은 몰랐습니다.
제 여자친구집은 큰집이고 친가쪽 친척들 대부분도 같은 동네에 살아 술마시고 놀려고 여자친구 집으로 자주 옵니다. 근데 그 일이 있고 계속해서 그 쪽 친척들과 여자친구의 어머니, 언니가 합심해서 아니 결혼한다면서(누가 언제 한댔나..)곧 추석인데 선물도 안하냐고 집에서 건강식품 한다면서 그런거도 안하냐고 들들 볶더랍니다. 저는 그얘기를 들었지만 “내가 왜 선물 해야하지? 진지하게 결혼 얘기도 안했고 인사 드린 적도 없는데?” 라고 생각하고 무시 하려고 했는데 그 친척들이 여자친구 집에 올 때 마다 여자친구를 들들 볶았고 저는 어쩔 수 없이 저희집에서 하는 고가의 홍삼을 선물 해드렸습니다. 제 부모님에게도 안해본 그런 선물을 말입니다. 그러고 그냥 “잘먹겠다고 그래” 하고 말더랍니다.
기분 나빴지만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더이상 들들 볶이지 않는다니 그걸로 됐다고 생각하고 넘어갔는데 여자친구 집이 갑자기 음식점을 한다는 겁니다.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 갔는데 아니 알바비 줄 돈도 없어 알바도 못 쓸 정도로 안되는데 왜하는지.. 그래서 온 가족들이 돌아가면서 거기에 붙어 새벽같이 일을 했고 본인들이 슬슬 힘이드니 여자친구에게만 계속 나가라고 떠넘겼고 여자친구도 학교생활 하고 그래서 힘드니 왜 나만테만 나가라고 하냐며 따졌고 거기서 말다툼이 커졌는데 여자친구도 쌓인게 폭발했는지 “엄마는 내가 이렇게 학교 다니면서 새벽까지 도와주는데 수고비 한번 안주고 하다못해 고맙단 말도 안하는데 언제 고맙다 라고 한 적 있어!?” 라며 울면서 말하자 “부모가 자식한테 고맙다고 해야 되냐?! ” “뭔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냐고 소리쳤고 여친의 언니와 어머니는 여자친구만 그 늦은밤 까지 소리치며 괴롭혔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끝이 아니였고 언니라고 하는 사람은 본인이 나가기 싫었는지 “니 남친은 뭐하냐? 이럴 때 도와줘야 되는거 아니냐?!” 며 또 괴롭혔고 결국 여자친구가 안타까워 가서 도와줬습니다.(지가 못생겨서 남친 없는걸 왜 여친에게 히스테리 부리는지..)
저는 한동안 장거리 연애를 했습니다. 그 먼 곳에서 도와주러 가도 본체만체 하였고 저 또한 고맙단 말도 못들었습니다. 그 후에 몇번 더 도와주러 갔지만 마찬가지였습니다. 아니 본인 조카가 도와주러 가면 수고비도 챙겨주는 분들이 왜 여자친구나 제가 가면 그렇게 야박할까요? 저희 부모님도 힘들게 일하고 계시는데 떨어져 살고있어 도와드리지도 못하는데 말입니다..
뭐 인과응보라고 해야 될까요? 성공한다고 시작한 그 음식점은 얼마 못 가 보란듯이 망했고 고스란히 빚이 되었습니다.
그 뒤에 여자친구는 대학을 졸업하게됐는데 여자친구는 본인이 부족한걸 알기에 준비를 좀 더 해서 제대로 된 곳을 취업하고 싶어 했고 집이 빚더미에 있어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어머니라는 사람은 여자친구에게 취업 하라고 들들 볶았고(아니 요즘 시대에 취업하라고 들들 볶는다고 일자리가 뚝딱하고 나오는 거도 아니고..)괴롭혔습니다..여자친구는 결국 그 시달림에 못이겨 계약직으로 들어갔습니다..
여자친구는 취업전에 집이 어렵단 이유로 용돈도 제대로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알바를 했지만 그 돈을 어디 제대로 쓸 수가 없었습니다. 언니가 입학할 때는 등록비를 다 대주었지만 여자친구가 입학할 때는 집이 어려우니 등록비를 줄 수 없으니 학자금 대출을 받아라 그리고 갚아주겠다 하여 대출을 받았는데 받고 좀 시간이 지나니 갑자기 직접 갚으라고 얘기했답니다..아니...휴 이 상황은 집이 어려우니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알바를 해도 항상 학자금 갚는데에 들어갔고 항상 데이트 비용은 제가 다 냈습니다. 거기에 불만도 전혀 없었고 뭐 그냥 남들처럼 꽁냥꽁냥 하며 데이트 하며 예쁘게 연애 했습니다. 그래도 제가 데이트 비용은 다 내더라도 용돈을 줄 형편은 안되었기에 여자친구는 절 만나는 때가 아니면 평소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근데 아버지 라는 분은 여자친구가 아버지에게 생리대를 사야하니 생리대 살 돈만 좀 달라 그러니 그얘기를 듣고는 한숨 푹쉬면서 신발...이라면서 지갑을 꺼내더랍니다. 그러고 싼 거 사라고 몇 푼 주고 바로 나가더랍니다..어떻게 부모가 이런 반응을 보이는지 의문 입니다.
그렇게 용돈 한번 못받고 지냈는데 취업하고 2주가 지났을까요? 여자친구가 그 날 일을 끝내고 집에 갔는데 저랑 통화하며 집으로 들어왔기에 여자친구가 다녀왔다고 인사하고 방에 들어갔는데 수화기 넘어로 여자친구 어머니가 “야 선물 안사주냐?” 그러니 여자친구가 “뭔 선물” 이라고 하자 “취업했는데 부모한테 선물 해줘야지!” 라고 하였고 여자친구는 어이가 없어서 “안사줘 내가 왜 사줘” 라고 방으로 들어가는데 화가 났는지 여자친구 방으로 뛰어 오면서 문을 쾅!! 열더니 “선물 안사준다는 소리가 나오냐!!!” 라고 소리를 질렀고 수화기
넘어로 저는 그얘길 다듣게 되었습니다..
여자친구는 너무 놀래서 “아니 가만 있으면 사줄건데 왜그러냐구..”라고 말하였고 그 말을 듣고서야 나가더랍니다... 저는 그얘길 다듣고 “엄마맞아?”라고 물었습니다.
그렇게 그냥저냥 지내며 2-3년이 지났습니다.. 뭐 자잘한 문제는 있었지만 그거까지 다 적을 순 없기에 큰 문제 없이 연애하고 있었습니다. 여전히 선물 달라고 보채기도 했는데 그냥 무시하며 저희 둘은 잘 만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여자친구는 좀 더 괜찮은 회사로 이직하고 싶다고 회사를 그만두었고 집에서 이직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생각한 거 보다 취업시장이 더 어려워져 여자친구가 원하는데로 안되어 우울해 하고 자신감도 떨어져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계속 여자친구 어머니는 취업하라고 들들 볶았고 여자친구는 항상 스트레스 받고 어머니가 하는 말에 상처 받고 그렇게 지내던 어느 날 여자친구가 고열증세를 일으키며 온몸이 불덩이가 되어 굉장히 아파했는데 다음날 온몸에 두드러기 까지 나게되어 여자친구는 너무 놀라 병원에 가야겠다 하고 욕실로 갔는데 갑자기 너무 어지러워 그 자리에서 쓰러지게 되었고 몇분뒤에 그자리에서 깨서 집에 아무도 없으니 도움청할 사람도 없어 여자친구는 아버지에게 전화해서 좀 태우러 와달라고 하여 여자친구 아버지도 놀래셔서 여자친구를 태우고 병원에 갔는데 병원에서는 원인을 모르겠다고 일단 피검사 해보고 경과를 지켜보자고 하였고 링겔을 맞았고 조금 호전되어 나가려고 했는데 의사가 사실 이정도면 입원 하면서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잠깐 괜찮아 진거고 밤에 어떻게 될 지 모른다고 했지만 여자친구는 돈 생각에 그냥 가겠다고 했고 응급실에서 링겔 맞고 피뽑은 그거 계산할 돈도 없어서 제가 대신 계좌로 내주었습니다..(아버지는 고의인지 뭔지 타이밍 좋게 그자리에 없더랍니다.) 저는 걱정되니 내가 돈 내줄테니 입원 하라고 그렇게 말했는데 저한테 너무 미안해서 안된다고 지금은 좀 괜찮으니 나중에 심하면 다시 오겠다 하여 그냥 집으로 갔습니다.
근데 아니나 다를까 집에 가자마자 다시 열이 심해지고 두드러기도 심해져 여자친구가 이러다 죽는거 아닌가 하고 있었는데(숨도 제대로 안쉬어졌답니다..) 어머니가 헐레벌떡 뛰어 오길래 당연히 걱정해주려나 이렇게 생각했는데 화 나있는 말투로 “너 어떻게 된거냐, 아빤 바쁜데 아빠는 왜 부르냐고 알아서 병원 가던가!! 뭘 잘했다고 아빠 부르냐고 부끄러운줄 알아야지!!(아픈게 부끄러운 일인가요??) 니가 취직 못하니깐 돼지같이 살찌고 지금 그 모양 그 꼴 아니야!! 라고 소리쳤고 보다못해 언니가 말렸답니다.(여자친구와 여자친구 언니는 사이가 굉장히 안좋습니다..동생 생각해서 말렸다기 보다 때리는 시누이 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 이런식으로 말린거 같습니다ㅡㅡ)
아무튼 여자친구는 아픈데 걱정은 커녕 소리치고 모욕적인 말만하는 엄마 때문에 “내가 아프고 싶어서 아파? 왜 나한테만 맨날 죽일듯이 뭐라 그래? 취업 안되는게 내탓이야?” 라고 숨도 제대로 못쉬는 상황에서 누운체로 울면서 얘기하였고 어머니라는 사람은 “뭘 잘했다고 말 대답이야!!” 라고 소리치며 꼴 보기 싫다면서 나갔습니다..(아니 어떻게 부모라면서 아파서 죽을지도 모르는 자식한테 저 따위 소릴할 수가 있는지 정말 분노가 끓어 올랐습니다.) 그래도 제가할 수 있는건 없었습니다...그렇게 지내다가 여자친구는 정말 다행히도 호전 되었고 괜찮은 곳에 취업도 하게 되었고 저희가 사귄지도 어느새 6년이 되었습니다.
여자친구 어머니는 그 세월이 흐르는 동안 1도 안 변하고 여전히 여자친구에게만 못살게 굴고 야박하게 굴었습니다. 어느날은 저와 데이트 하러 나가는 제 여자친구에게 어머니가 “야 내 생일인데 니 남친은 선물도 안주냐??” 라고 말하였고 제 여자친구는
싸우기 싫어 그냥 얼버무리고 나왔는데 저에게 그말을 해주는데 저도 그동안 쌓인게
폭발해서 아니 왜 그 말을 듣고 아무말도 안했냐고 날 생각하긴 하는거냐고 제가 따지니깐 여자친구도 아니 자기도 짜증나는데 결혼하고 그냥 조용히 살고 싶다고 얘기했습니다. 제가 그래서 나만 참아야 되냐고
왜 나만 자기 엄마한테 잘해야 되냐고 나는 우리 부모님한테도 제대로 된 선물도 못드리고 자기 안타까워서 다 참고 넘어갔는데 왜 계속 나만 이해해야 하냐고 우리 부모님은 내가 자기 만나면서 내가 돈 다써서 돈이 부족해서 철없이 부모님한테 칭얼거리면 내가 돈 벌어도 아껴쓰라면서 용돈주며 데이트 하라고 하셨는데 자기 엄마는 나만난다고 용돈은 커녕 내가 여태 한거에 대해서 고맙다 말 한마디도 안한 사람인데 내가 언제까지 이해해야 되냐고 내가 언제까지
자기집을 이해해야 하냐고 그렇다고 자기엄마가 자기를 귀한자식 처럼 대하는 것도 아닌데 왜 자꾸 나만 이해하라고 하냐며 여자친구에게 짜증을 냈고 여자친구도 미안하다고 계속 얘기하였고 다음부터는 그냥 안넘어가겠다고 하여 알겠다 하고 넘어갔습니다.
제 여자친구는 언니가 어릴때 워낙 괴롭히고 심하게 때려서 집에서 말 한마디 안할 정도로 사이가 안좋은데(못되게 마음을 써서 그런지 못되게 생겼고 못생겼습니다. 자매인데도 다르게 생겼습니다.)여자친구의 못생긴 언니가 결혼할 때가 되니 어머니라는 사람이 계속 니가 먼저 화해하자고 얘기 하라고 쏘아 붙였고 여자친구도 화가나 아니 괴롭힌 사람이 사과하지도 않는데 왜 내가 먼저 말해야 되냐고 따지니깐 어머니라는 분께서는 하라면 할 것이지 어디서 말대답이냐고 동생이 되서 먼저 화해하자고 해야지 그럼 언니가 먼저 사과해야 되냐?! 남들 창피해서 못살겠다 라고 소리쳤는데 여자친구는 그렇게 말싸움을 하다가 결국 울음이 터졌고 울면서 소리치는데도 멈추지 않고 니가 먼저 화해 하자고 하라며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렇게 마무리 못짓고 넘어갔는데 그렇게 싸운 것 때문에 어머니랑 며칠동안 말도 안했습니다.
아니 언니 동생 관계를 떠나 잘못한 사람이 당연히 먼저 사과해야 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본인 자존심 때문에 사과 안하는 사람한테 왜 제 여자친구가 먼저 사과하며 이해해야 하죠?
여러분들이라면 학교폭력을 일삼은 가해자와 학교폭력을 당한 피해자가 있는데 가해자는 사과도 안하고 잘먹고 잘지내는데 피해자는 신체와 마음엔 상처밖에 안남았는데 피해자가 먼저 우리 화해하고 이제 잘지내자 하는게 말이되나요???
그렇게 서로 말 없이 지내다 저를 만나는 날이 였는데 어머니가 “또 어디나가냐고 집구석에 있던가 하지 주말만 되면 나가냐고 나가더라도 먹는데 돈 쓰지마라 안그래도 살찌고 있는데 더 찌니깐 그 돈을 자기한테나 써라” 결국 여자친구도 그 말에 쌓인게 터졌고 저 만나기 직전에 서로 소리치며 싸우고 나왔고 결국 여자친구는 서러웠는지 집에서 나오자 마자 절 보며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저는 안그래도 싸울때 마다 집을 나오라 했는데 그럴때 마다 여자친구는 당장 모은돈도 없으니 더러워도 갈 곳도 없으니 나가 살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완전히 여자친구 집과 가깝지는 않았지만 저는 여자친구 집 근처에 원룸 하나를 얻어 살고 있었습니다. 여자친구에게 내 집이 둘이 살기는 좁지만 잠깐만 집 나와라 이러면 자기나 나나 아무것도 못한다. 사람이라면 자식이 집나가는데 놀라지도 않겠냐고 설득 하였고 꽤 긴시간 설득끝에 집을 나오기로 하고 대충 짐을 싸들고 집을 나와 한 2주간 제 원룸에서 생활 했습니다. 여자친구 집에선 난리? 라고 하긴 뭐한 난리가 났고 들어오라고 했는데 여자친구도 엄마가 사과 안하면 안들어 간다고 하였고 결국 동네 카페에서 만나서 여자친구는 어머니라는 사람에게 그동안 여자친구에게 못되게 군 것과 저에게 대했던 태도 모두 다 얘기하였는데 죄 지은 사람들이 거의 매크로 처럼 하는 말을 했습니다. “내가 그랬다고? 기억이 안나는데..?” 사람 괴롭히고 기억 안나하면 끝인가요? “사는게 어려워 말투가 그랬고 그런식으로 대한거 같다”라고 변명했습니다. 아니 사는게 어려운데 그걸 왜 자식들이 제 여자친구 하나만 있는거도 아니고 왜 제 여자친구에게만 말투가 나쁘고 못되게 굴죠? 여자친구 형제들에게 일관되게 군 거도 아니고 그것도 제 여자친구에게만요 이걸 변명이라고 하나요?
여자친구 다른 형제들에게는 이름 불러주며 출근하거나 학교 갈 때 ex)”딸 출근해야지”~ “딸 어디야~? 언제와?” ex)”아들 학교 가야지 일어나~” “아들! 밖에 추우니깐 옷 따뜻하게 입고나가~” 이렇게 말하면서 제 여자친구 에게는 “너 출근 안하냐?”, “어디냐”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집안이 어려워진게 제 여자친구 탓인가요???
아무튼 “자기가 잘못한건 맞으니 집에
들어와서 지켜봐달라고 한번에 안바뀌니 천천히 바뀌는 모습 지켜봐달라” 라고 얘기하고 그렇게 그 어머니라는 분께서는 사과아닌 사과를 하였고 여자친구는 찜찜했지만 이쯤에서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제가 느끼기엔 언니라는 인간 결혼식이 얼마 남지 않아서 대충 사과하고 얼버무리고 넘어가서 식날 망신은 당하지 말아야지 식으로 사과한거 같았는데) 그렇게 가출생활 정리하고 집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지내다 여자친구의 못생긴 언니가 결혼하게되었고 저도 제 여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만나니 휴가내고 결혼식에 참석해서 여자친구 친척 어른들께 인사 드릴겸 갔습니다. 갔는데 일단은 다들 눈이 휘둥그래지셔서 너무 좋아해주시고 언제 결혼하냐고 키도크고 너무 잘생기고 멋지다고 칭찬해주셨습니다. 겉으로 표현 못해도 다들 그렇게 칭찬해주시니 기분도 업되고 좋았습니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가였고 결혼식이 너무 먼 곳에서 진행됐다보니 제가 제 차에다가 짐도 다날라주고 멀리서 와줘서 인지 웬일인지 고맙다고 집에와서 밥 먹고 가라고 하여서 밥 먹다 보니 집도 잔치 분위기라 술도 먹고 어머니라는 사람 얘기도 좀 들어주고 그러다가 자고 가라고 하셔서 자고 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인사하고 나왔는데 여자친구 친가쪽 친척들이 또 들이닥쳐 술상 차려달라니 뭐니 하면서 술먹는데 제가 마음에 안드니 뭐니 인사도 제대로 안한다고 싸가지 없다 뭐니 하면서 그렇게 욕을 하더랍니다. 그리고 결혼할 사이인데 인사를 똑바로 해야지 인사를 이렇게 날로 먹으려고 하냐하고 결혼할 놈이 와서 싹싹하게 와서 먼저 말도 걸고 웃으면서 인사하면서 소개하고 그래야지 하면서 본인들 마음에 안든다고 막 따지더랍니다..
아니 결혼할 사이지? 결혼한건가요? 결혼할 만큼 사랑하지만 앞날이 어떻게 될 지도 모르는데 뭔 설레발들을 그렇게 치시는지..그리고 상식적으로 봐도 그냥 예의상 집안행사에 참석해서 인사한거지 그걸 결혼대비해서 인사드린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나요?? 그리고 누가 결혼도 안한 상대방 집안 어른들 한테 가서 싹싹하게 깝쭉 거리면서 인사하고 스스로 소개하나요? 제가
결혼하더라도 여자친구 부모님과 상견례
하지 지들하고 합니까? 무슨 권리로 지들이 맘에드니 안드니 하는건가요?
그걸 여자친구 언니의 남편될 사람은 했다고 하네요 친가쪽에선 싹싹하니 좋다 그랬고 외가쪽에선 뭐 저런놈이 다있냐 왜 저렇게 나대냐 라고 한마디씩 했다고 합니다...
저희집안 큰 누나가 결혼할 때 작은누나가
남자친구를 데려왔는데 저희 집안 친척
어른들에게 간단하게 소개만 했지 그 누구도 제대로 인사 받은적도 없고 저도 인사도 못나눠서 누군지 몰랐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작은누나 남자친구 였습니다. 그런데 저희집 친척중에 뭐라고 하는 분들 단 1명도 없었습니다...큰 누나 결혼하기 전에도 부모님들에게만 서로 인사했지 딱히 친척들 다 모아놓고 오늘 큰 누나 결혼할 남자친구 와서 인사할테니 다들 모이세요 이렇게 딱 자리 만들어놓고 인사한적도 없습니다. 저 없이 했을수도 있겠는데 그럼 저한테 말이라도 하지 않았을까요? 아니 원래 저렇게 하는게 예의상 맞는건가요?
저는 여자친구와 연애 하면서 어머니와 몬생긴 언니에게 시달려서 노이로제에 걸릴 것 같았습니다. 매번 저랑 데이트 하러 나가면 해도 안떨어졌는데 언제 들어오냐 왜 안들어오냐 하면서 기분 다 망치고 언니라는 인간은 어머니 폰으로 빨리 들어오라고 장난치며 데이트 다 망치게 하고 7년간 변함없이 한결같이 그랬습니다. 여자친구가 집안에서 이쁨받고 귀하게 컸으면 이해하는데 그거도 아니고 매번 못되게 굴고 돈내놔라 선물내놔라 그러면서 왜 저만 만나면 뭐가 불만인지 저러는 걸까요? 제가 볼 땐
여자친구가 여자친구 집안에서 제일 착하고 뭘 시켜도 군말없이 해와서 인지 만만해서 본인의 자식이라고 생각하는게 아니고 소유물 정도로만 여겨서 저에게 뺏겼다 생각해서 저러는거 같습니다..제가 생각한게맞을까요? 저는 이런일을 계속 참아왔고 너무 힘들어서 상담소에가서 상담도 받을 정도로 너무 스트레스 입니다...그래도 참고 서로 사랑하며 만나왔습니다...
제 기준에서 봤을때는 여자친구 가족과 친가쪽 친척들 통틀어서 정상적인 사람이 없습니다. 하나같이 꼰대고 다들 대접 못받아서 환장한 미친사람들 같았습니다. 누가보면 본인들이 정계인사고 대한민국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사람인거 처럼 구는데 단 한명도 그런사람없고(그런 사람이 있다고 치더라도 겨우 저같은 사람이 인사를 본인들 원하는대로 안해줬다고 저따구 반응을 보일까요?) 다들 그냥그냥 살고 형편이 썩 좋지않은 떵떵 거리면 살 만한 무언가도 없는 그런 사람들이였습니다.
그렇게 그거도 참고 넘어왔는데 제가 예상한거 처럼 여자친구 어머니는 결혼식 끝나기 무섭게 조금씩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고
한동안 잠잠하더니 또 저랑 데이트 하는데 빨리 들어오라며 데이트 분위기를 계속 깼고 여자친구는 또 거기서 빡쳐서 아니 왜 또 그러냐고 엄마 변한다고 안했냐고 하자 나만 변하니 너도 변해야지 라고 말을 했는데 아니 결혼식 전에는 본인이 변한다더니 결혼식 끝나니깐 본인만 변하냡니다...나 참 기가막혀서 제가 그때 예민하긴 했는데 너무 짜증나서 툴툴 대다가 또 싸우게 됐는데 좀 크게 싸우게 됐습니다.. 여자친구는 본인 잘못도 아닌데 왜 나한테 뭐라하냐 하고 싸웠고 저는 니가 대처를 똑바로 못하니깐 이렇게 되는거 아니냐고 싸우다가 결국 제가 헤어지자고 하고 연락하지 말라고 했습니다..저도 홧김에 뱉긴 했습니다만 그 때 심정은 더이상 만나고 싶지 않았습니다. 여자친구 문제가 아닌 주변 사람들 때문에요..다음날 여자친구에게 연락이 왔고 여자친구가 사과를 하며 계속 만날거지? 라고 물었는데
제가 만나는데 1가지 조건이 있다고 했습니다. 집안이랑 인연을 끊으라고 했습니다. 난 이제는 도저히 너희 집안 비위 못 맞춰주겠고 아직 결혼한거도 아닌데 내가 왜이렇게 살아야 되냐고 왜 내가 시집살이 하는거 처럼 벌써부터 눈치봐야 되냐고 결혼식때 알아봤지만 너희 집안은 다 미친거 같고 나는 너희 어머니 한테 장모님이라고 부르기 싫다고 미친사람 같다고 내가 왜 그런 인간한테 장모님이라고 해야 되냐고 나도 우리집에 가면 우리 부모님이 아끼고 자랑스러워 하는 소중한 아들이라고 왜 내가 너희집안 사람들 한테 그런 수모를 겪으면서 만나야 되냐고 나를 선택하던지 이상한 너희 가족들을 선택하던지 정하라고 물었고 여자친구도 미안했는지 알겠다고 가족이랑 연 끊겠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한 며칠 지났는데 여자친구는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안되냐 어떻게 연을 바로 끊냐 그러고 제가 화나는건 충분히 이해하고 당연한데 너무 과한거 같다고 했습니다..생각해보니 여자친구 입장도 어느정도 이해가 됐지만 저는 그래도 나는 나중에 너와 결혼해서 그런 사람들과 잘지낼 생각없다고 정 그러면 이런곳에 글 올려서 물어보고 내 생각이 맞다는 쪽이 많으면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저는 도저히 저렇게 살고 싶지 않습니다. 결혼하면 그 어머니라는 사람부터 친가쪽 친척들 까지 뭐 해달라고 난리칠게 눈에 뻔히 보입니다. 왜냐면 제 여자친구가 만만하기 때문입니다...
결혼해서 아무리 둘이 산다지만 집안 행사가 있다면 저 정신나간 가족들과 계속 마주칠텐데 저런 문제있는 가족과 함께 살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그리고 저런 사람들과 가족이 된다면 너무 불행한 결혼생활이 될 게 뻔한거 같습니다..저도 화목한 가족이 있는 저를 좋아해주는 집안 어른들이 있는 사람과 만나보고 싶습니다... 너무 괴롭습니다..여자친구가 저 가족들과의 관계를 단호하게 정리 못하면 저도 여자친구와 관계를 정리해야할 거 같은데 제가 과한 것인지 아니면 너무 많이 참아왔는지 조언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ㅠㅠ 지금 너무 화가나 잠도 안자고 밤 열시부터 지금까지 계속 쓰고 있습니다.. 너무 힘들고 간절합니다..여자친구를 너무 사랑하고 여자친구에게 배운거도 많고 얻은거도 많고 감사하게 생각하는 부분도 셀 수없이 많습니다..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저를 저렇게 취급하는 인간들을 제가 포용하며 한 가족 처럼 살아야 되는게 과연 맞는걸 까요? 저 가족들이 저렇게 저를 괴롭힌다면 더는 못살겠습니다..너무 스트레스고 힘듭니다..제가 여자친구를 사랑하지 여자친구의 그 이상한 가족들 까지 사랑하는게 아니고 그런 사람들을 이해할 여유는 더더욱이 없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ㅠㅠ
적은거 외에도 당한일이 훨씬 많지만 전부 다 적다간 끝이 안날거 같아(마블 세계관도 아니고ㅠㅠ)
크게 기억나는 것만 적었습니다.
혹여라도 제 여자친구에게 너무 심한 욕은 하지 말아주세요 하더라도 그 여자친구 가족들에게 해주세요 여자친구가 너무 착해서 바보같이 당하며 살아온거고 여자친구도 피해자라고 생각하기에 그렇습니다.. 제 여자친구가 저런일을 저에게 전달한게 잘못이라면 잘못일 수도 있는데 저는 잘못이라 생각 안합니다..저걸 모르고 결혼했다면 더 큰일 아닌가요? 그리고 저희 가족과 친척들 그 누구도 단 한명도 제 여자친구 뒷담화 한적도 없고 뭘 해달라 바란적도 없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저런일을 전달할 일도 없었던거고 전달한 것을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서 읽기가 힘드시면 잘라서 1부 2부 올릴테니 불편하시면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