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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예쁘면 다 된다는 말이 결국 의미하는 것

ㅇㅇ |2019.01.01 17:56
조회 46,406 |추천 227
여자는 예쁘면 된다, 끝이다.

이런 말이 언제 나오나 생각해보면 예쁜 여자가 주변 사람들 특히 남자한테 받는 대접이 보통 여자들하고는 달라보일 때, 돈 많은 남자와 결혼했을 때이다.
예쁜 여자가 겉보기에는 출중한 능력, 직업을 안 가지고 있다면 "여자는 능력 없어도 예쁘면 된다"고들 얘기한다.

결론적으로 여자가 성공하려면 개인의 스펙, 능력보다 가지고 태어나는 외모의 급이 더 중요하단 얘기다.

예쁜 여자가 부럽다는건
"나도 노력 덜 하고 타고난 미모로 인생 쉽게 살고 싶다"
이 뜻이다.



예뻐서 얻게 되는 시선들과 대우가 부러운건 당연하다.
그렇지만 난 여자의 성공은 외모 하나면 끝이라고 말하고 싶지 않다. 여자의 가치가 왜 외모 그리고 나이로 평가되어야 하나? 난 여자들을 그런 식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어리고 예쁜 여자가 최고라고 떠들어대는 남자들은 적어도 여성관이 형편없는 남자들이다.


세상에서 크게 성공한 여성들 혹은 행복하게 사는 여성들 전부가 뛰어난 외모를 가지고 있는건 아니다. 미모는 성공과 행복의 필수 조건이 아니다.




하지만 지금 사회가 너무나 외모지상주의에 찌들어있다. 뛰어난 외모는 분명 능력이지만, 다른 모든 능력들과 노력들은 외모보다 가치가 낮은 능력인 것처럼 평가절하하는건 문제가 있다.
특히 여자에게는 더더욱 엄격한 기준으로 외모를 판단한다. 남자들은 외모로 차별받는 일이 없다는건 아니다.
남자는 좀 못나도 능력있으면 된다는 말이 나오지만 여자는 못나면 다른 능력을 보는게 아니라 외적으로 못나보이지 않게 가꿔야한다는 말이 나오는데 어떻게 남자와 여자를 보는 사회적인 시선이 같다고 할 수 있을까.


여자는 예쁘면 다 된다는 말이 싫다. 성별을 떠나서 사람은 외모로만 개인의 가치와 능력이 평가될 수 없다.
외모가 자기 눈에 멋지고 예쁜 사람한테 이끌리는게 본능인건 부정할 수 없다.
그럼 자기 눈에 별로인 외모면 다른 부분들은 깎아내리는 것도 본능인가? 사람이 본능대로만 살아야 하나?


지금 사회가 너무 비정상적으로 느껴진다. 그걸 나타내는 말 중 하나가 여자는 예쁘면 된다는 말 같다.
추천수227
반대수12
베플ㅇㅇ|2019.01.02 16:30
그런말은 여자를 예쁜 인형취급하는거같음 성취감을 갖고 열정있는 인간으로서 존중해주는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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