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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고로 제 고양이를 장애묘로 만든 동물병원 청원 도와주세요.

조예나 |2019.01.01 21:48
조회 35,856 |추천 807

부천에 있는 ㅁㅅ 동물병원에서 제 고양이가 세 차례의 재수술 끝에 장애묘가 되었는데 원장은 자기 잘못이 없다며 적반하장으로 나오고 있어요.

2년 전 구조 당시 구강 종양으로 아랫턱뼈를 잘라내고 플레이트로 고정을 했는데 나사가 풀려 재수술을 세 번이나 했어요.

마지막 수술이 지난 10월 29일이었는데 그 때는 다시 뼈를 붙여서 플레이트를 박았어요.

다시는 나사가 풀어지지 않는다고 했구요.

그런데 수술이 잘못되어 이렇게 턱이 돌아가고 송곳니가 입천장을 찔러 고통받고 있어요.

 

 

 

 

 

 

 

다른 전문 병원 가서 ct를 찍어보니 뼈는 다시 벌어져 있고

 

 

 

 

나사 여러개가 뼈에 박혀 있었어요.

 

 

 

 

아이는 고통스러워서 이렇게 머리를 벽에 박고 견디고 있구요.

 

 

 

 

나름 적응하는 방법을 터득했는지 혀로 송곳니를 막고 있어요. 

 

 

 

의료사고를 낸 병원장은 자기는 "나사가 풀어지지 않는다고 했지 부러지지 않는다고 한 적은 없다"는 어불성설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어요.

게다가 그 병원은 얼마 전 유통기한이 지난 약물로 두 번이나 시청에 적발이 되어 현재 행정처분 준비 중이라는 답변을 시청 담당자에게 들었구요 며칠 전에 다시 불시에 확인 조사를 나갔었다고 해요.

그 때 또 적발됐는지 여부는 아직 조사 중이라 알려줄 수 없다고 하는데 결과가 나오면 나중에 알려드릴께요.

세 번이나 적발된거면 진짜 악질 아닌가요?


동물병원 가셔서 아이들 백신 등 주사할 때 약물 유통기한 확인하겠다고 하세요.

자식처럼 소중하게 반려하는 내 새끼들에게 유통기한 지난 약물이 왠말인가요.


그리고 의료사고와 약물 관련하여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는 국민 청원글을 올렸으니 잠시 시간내셔서 동의해주시고 주변에도 많이 알려주세요.

현명한 보호자, 현명한 소비자가 돼야겠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어요.

현재 노랭이는 반복적인 큰 수술과 신장도 하나 뿐이라 마취에 대한 부담 때문에 시간이 지나기만 기다리고 있어요.

재수술을 하더라도 도중에 뼈가 부러질 확률이 높아서 어쩌면 아랫턱을 다 들어내야 할지도 모른대요.

제발 저런 비양심적이고 뻔뻔한 수의사가 소중한 우리 아이들을 진료하지 못하게 막았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예쁜 아이었어요.

 

 

 

 

밤 10시만 되면 문 앞에서 제가 퇴근해서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아이에요.

 

 

하루 하루 고통받고 있는 노랭이를 위해서 청원에 동참 부탁드립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477703

 

 

제 블로그에 노랭이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zoyena/221426097659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ㅠ.ㅠ

 

 

추천수807
반대수3
베플조예나|2019.01.02 10:41
글쓴이입니다. 아이 저렇게 되고 바로 전문병원 가서 ct부터 시작해서 온갖 검사 다 했어요. 아이 치료 안 하고 청원만 하는 거 아니에요. 현재 가능한 교정 방법이 인공뼈를 저 사이에 넣는거라 3D 프린터로 아이 골격 그대로 떠서 만들 계획이구요. 그나마도 턱뼈가 버텨줘야 가능한데 가장 얇은쪽 뼈라 이 분야 전문가 조차도 수술 성공을 장담하지 못하고 있어요. 송곳니 건드리면 턱뼈 쪼개집니다. 최악의 경우 아랫턱을 다 들어내야 한다고 해서 제가 고민이 너무나 커요. 아무것도 안 하고 보상만 받으려는 사람으로 몰지 마세요. 저 아이 구조 후 지금까지 병원비로만 천 만원 들었어요. 돈 때문이 아니에요. 저런 양심없는 병원이 계속 진료하도록 내버려두면 안 될 것 같아서 공론화한거예요. 다른 제2 제3의 노랭이가 나오지 않도록요.
베플ㅇㅇ|2019.01.02 10:09
마음아파 ㅠㅠㅠㅠㅠ 어떡하냐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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