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적어야할지 몰라서 여기에 적을게요ㅜㅜ
길어질수도 있겠네요ㅜㅜ
편하게 음슴체 가겠습니다!
나는 20대중반임 원래 하던 일 있는데 그만두고 구직중임
2018년12월31일
여기저기 알아보던 중 유선업체?에서 사무보조를 구한다는 공고를 보고 지원함
(모르는 번호로 걸려와서 받으면 핸드폰 바꾸라고 하는 그런 업체임)
2018년의 마지막날 내가 면접을 보러갔음
원래는 1시였는데 사정이 생겨서 시간을 미뤘음
거기서도 괜찮다며 2~3시 쯤에 오라고 함
내가 면접장에 도착한게 2시 40분쯤임
도착을 했는데 인적성검사지를 주면서 작성 해달라고 함
그래서 성심성의껏 작성햇음
질문 중 하나가 '출근길 길 잃은 강아지를 발견하면 어떻게 할거인가?'라는 질문이 있엇음
그래서 '데리고 출근 후 회사에 얘기 후 경찰서에 데려다 주겠다.' 라고 적음
인적성검사라서 그냥 내가 생각하는 거 적음
그리고 마지막 질문이 '회사에서 원하는 직원상이 무엇인가?'
'근태, 책임감 있는 직원'이라고 작성함
난 이게 큰 문제가 될거라고 생각 안했음.
그런데 나보다 늦게 온 상담면접자들이 먼저 면접을 보는거임
처음에는 아무 말도 없길래 일단 기다리고 있는데 한 10분쯤 지났나?
왠 직원이 오더니 상담면접보러온 사람들 면접 금방 끝나니 좀만 기다리라고 함
그래서 나는 알겠다고하고 기다렸음.
내가 기다린 곳이 무슨 회의실?처럼 생긴 곳이였음
근데 방음 안됨 바로 옆이 대표실인데 중간중간 말소리가 들렸음 그것도 대표 목소리만
혼자 큰소리로 말하는 거였음 처음에는 목소리가 되게 큰 사람인가보다 했음
근데 그게 아니였음. 알고보니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음.
무튼 기다리는데 욕하는 소리가 들리는거임 씨* 순간 당황했음
그래도 무슨 문제가 있나보다 하고 기다렸음.
나는 그냥 거기서 나왔어야함 면접본게 후회가 됨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한 3시 30분쯤 내가 들어갔음
여기서부터 빡침이 시작됨
일단 오래 기다린것도 짜증나긴 했는데 대표실 들어갔는데 담배냄새가 남
그리고 대표는 자기 자리 앉아서 컴터보고있었음 바쁜가보다 함
그리고 그런 상황에 당황해서 인사도 까먹음
뭐 이건 내가 실수한거긴 함
근데 대표가 내가 앉은 쇼파쪽으로 안오고 자기 자리에 앉아서 이렇게 말함
'인사 할 줄 모르나?'
순간 당황함. 반말해서 기분도 나쁘긴 했지만 내가 실수 한거라 바로 인사했음
근데 대표 안옴 계속 지자리 앉아있음 그렇게 면접이 시작됨
대표의 첫 질문ㅋㅋㅋ 모니터 위로 눈만 빼꼼 내밀면서 질문함 지금 생각해도 가관임
전에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지금까지 구직생활을 얼마나 햇냐그래서
한 5개월쯤 했다고 함.
중간에 공장에서 한달정도 일하긴 햇는데 그건 일부러 말 안함
그랫더니 왜 5개월동안 취업안된것 같냐고 비아냥 거리기 시작함
그리더니 갑자기 강아지 얘기로 넘어가더니 회사에서 강아지를 싫어하면 어쩔거냐함
그거까지 생각을 못햇다함 그랫더니 또 갑자기 강아지를 경찰서에 데려다 주면 그 빈시간
임금은 어쩔거냐함 나도 좀 짜증나기 시작함
이건 뭐 인적성검사가 아니고 그냥 자기 기준에 맞는 답 쓴 사람 고르려는 것 같았음.
그러더니 연말이니 좋은 시간 보내고 연락준다고 가라함
???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내가 면접 본 시간은 5분정도? 대표는 끝까지 자기 자리 앉아서
컴터함
너무 열받아서 기분 나쁜 티 팍팍 내면서 나옴 실은 회사 문 열면서 들으라는 식으로 욕함..
그리고 그 회사에서 나왔는데 너무 열받는거임
그래서 전화했음
내가 '제 이력서 폐기해주세요' 이랫더니 알겟데
그리고 내가 대표가 바쁘면 면접을 보지 말아야하는거 아니냐고함
그랫더니 뭐 때문에 그러냐는 거임
그래서 사람이 면접을 보러왔는데 자기 자리 앉아서 컴퓨터만 두드리면서 하는게 면접이냐고
내가 지금까지 면접을 여러군데 봤지만 이런곳은 없다고 함
그랫더니 그건 회사마다 다 다르죠 이럼;;; 이게 말임?
그러더니 나한테 본인이 저희회사에 면접보러 온거 아니냐고 근데 왜 우리가 본인한테 맞춰야하냐고 함
어느 회사고 면접을 볼때는 얼굴과 얼굴을 마주보고 하지 않음?
그냥 다른 곳 알바면접 볼때도 이렇게 행동 안하지 않음?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거임?
내 2018년 12월 31일은 기분 거지같이 잡침
매번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적으니 어찌 마무리를 지어야할지 모르겠네요ㅜㅜ
우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너무 화나고 어이가 없어서 두서없이 적은 글입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구직자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