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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저는 챙겨야하는건가요?

휴휴 |2019.01.03 03:45
조회 42,710 |추천 310
결혼할때 시댁지원 없었고
임신,출산때도 축하금 없었어요
바라지도 않았고요 서운하지도 않아요..


결혼 6년동안 저의 부부생일이라던가 아이들 첫돌때 빼고는 생일이라고 챙겨준적 없어요..
그냥 자꾸 매년 제 생일 물어봐요.. 물어보기만 해요..

그런데 시집 식구들 생일이되면 챙겨주길 바라세요.

신랑도 친정식구들 생일 안챙기는데( 집안내력인가봐요)
친정에선 사위생일도 그냥 넘기지않으세요.
용돈,선물,식사까지 다 해주세요.
그외에도 기념일 다 챙겨주시고.. 친정부모님 결혼기념일에 당연하게 아빠가 꽃바구니 엄마한테 선물하세요.
전 생일 같은 기념일 챙기는거 당연하게 보고 자랐고
신랑은 생일에 미역국이라도 챙겨주면 감사한 집안에서 자랐데요
그래서 전 신랑한테 친정 기념일 챙기라 안해요.
제가알아서 챙기고있어요..

근데 자꾸 시집에서 시아버지 시어머니 심지어 시동생 생일까지 챙기길 바라고 받으려하세요..

당연하게 밥이라도 사래요!!
시집식구랑 외식가면 돼지갈비로 메뉴정해도 15만원이상 나와요. 시어머니 시동생이 엄청 먹거든요.

돈을떠나 왜 나만 챙겨야하는지 모르겠어서 쌩깠어요.
축하전화라도 하라고 문자오는데 그마저도 못본척했어요
제가 나쁜거죠? ㅜㅜ
친정집에 새해라고 전화도 안하는 사위라 저도 시집에 전화안했어요..

계속 이럴생각인데.. 저 이래도 되는거맞죠?
아님 며느리란 이유로 챙겨야하는걸까요?
추천수310
반대수5
베플ㅇㅇ|2019.01.03 13:13
계속 생까세요. 그렇게 잘 할 필요없어요. 나중에 님 정신만 피폐해져요. 결혼 10년차 경험자임.
베플ㄷㄷ|2019.01.04 13:47
앞으로 쭈~욱 계속 챙기실 거면 챙기시고 아니면 시작도 하지 마세요. 고맙단 말은 못 들어도 욕은 들을 수 있을 거예요.
베플서울30대여자|2019.01.04 13:51
님이 왜 나쁜거에요? 시댁생일 자체를 챙기지마세요. 글구 친정에도 사위선물 사지말라고 못박으세요. 받은거 하나없이 바라는것만 많다고요.. 시댁에 받은것 달랑 애기 돌 때문이라면서요. 남편한테 말하셔요. 결혼할때 지원받지도 않고 내생일 묻기만 하면서 챙겨준적도 없는데 난왜 챙겨야 하냐고요. 내가 종이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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