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부모님께 인사하기로 했었는데..

ㅇㅅㅇ |2019.01.04 14:29
조회 413 |추천 0

6월에 결혼하자며 온갖 들떠서

집은 어디 살지? 신혼여행은 어디가지?

나를 띄어놓더니...

 

진작에 너희 부모님께는 인사도 몇번했었고

우리부모님께도 이제 너랑 찾아간다고 말씀드렸더니

그렇게 좋아하시던 우리 부모님 얼굴을 잊을수가 없네...

 

 

 

고작 내 한번의 투덜거림이

이별까지 통보받아야했었나...

 

 

전에도 이런문제가 많아서

너랑 헤어지기 싫어서

어떻게든 참아왔더니

여태껏 자신을 속여왔냐고 , 내 배려가 가식이라고 말을 하네...

그동안 연기해왔던거라고..

 

그래서 어제는 투덜거렸더니

결국은 너랑은 진짜 안맞다. 다시는 보지 말자..

 

 

참으면 가식이고 표현하면 이별당하고..

그럼,나는 어떻게 했었어야 했니?

 

애초에 니 마음이 거기까지 였으니

나한테 쉽게 헤어지자고 말한거겠지.

 

너무나 억울하고 힘들고 슬퍼서

하소연 계속 했다. 니 앞에서 울면서..

 

단 10분만이라도 내 얘기 들어달라고 했더니

 

계속 시계만 보며 시간이 안간다고.

더이상 있으면 경찰을 부르겠다며

나를 머저리 범죄자 취급이나 하던 너.

 

 

그래도 나는 정말 너를 좋아했는데

너는 아니었나보다.

 

 

나는 그래, 너랑 더이상 아니었나보다..하면서

체념하면 되지만

우리 부모님께는 어떻게 말씀드려야할까...

 

물론 헤어졌다고만 말하면 되는거겠지만

니가 온다니 너무나 들떠있던 부모님 모습을 잊을수가 없어서

실망하시는 모습을 보기가 힘들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네..

 

 

어떻게 하면 이 상황을 극복할수 있을까요....

 

추천수0
반대수0

헤어진 다음날베스트

  1. 재회가능 할까요?댓글0
더보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