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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개념없는 아줌씨 부부야ㅡㅡ

조용히살자 |2019.01.06 23:43
조회 93 |추천 0
안녕하세요. 조용히 지내고 싶은데 자꾸 시비를 거네요.
문제는 제가 살고있는 빌라에 2층 부부 때문인데요.

빌라는 총 4가구가 살고 있고, 내부 주차 또한 1가구당 1대씩 가능합니다.(초과되는 차량은 외부에다 댈 수 있어요.)
주차 자리는 2대씩 왼쪽과 오른쪽라인으로 나뉘어지는데 저희집과 2층 부부네가 같은 라인을 씁니다. 보통 들어오는 순서대로 앞/뒤 주차하구요.

어제 저녁. 주차장에 아무차도 없길래 뒤에다 차를 댔는데, 그 다음날 아침 9시경 출근하려고 보니 앞에 2층네가 차를 댔길래 빼달라고 전화를 했습니다. (물론 평소와 같이 양해를 구하면서 말이죠)
그런데 2층 아줌마가 하는말이,
“아니 근데 왜 맨날 저희만 앞에다가 대야하죠?”
어이가 없었습니다. 저희집이 일부러 뒤에다 대려는 것도 아니고 항상 들어오는 순서대로 주차를 하고 있던건데 갑자기 우리가 배려가 없다는 둥 이기적이라는 둥 쏘대는 데 어이가 없더라구요; 들어보니 아침 일찍 나갈거면 그 전날 미리 연락을 해서 뒤로 빼달라고 해라 이건거 같은데, 당연히 새벽 일찍 나가는날이 있으면 전날 연락해서 자리 바꾸고 그랬습니다. 여튼 그래서 그럼 좋게 말할 수도 있는걸 왜 싸우자고 달려들면서 말하시냐고 했더니 제가 먼저 말을 좋게 안했다네요;; 제가 뭔말 했다고;; 정말 뭐이리 대놓고 당당하니 너무 어이가 없어서 순간 말도 안나오더라구요...후 그렇게 싸우고 아침은 넘어갔습니다.

그날 저녁 8시쯤 귀가해서 주차장에 가보니 2층 부부네 차가 뒤에 주차되어 있길래 전화를 했습니다.(다음날 저는 안나갈거라 제가 뒤에 대려고 확인차 연락했죠 아침일은 기분나쁘지만;) 이번엔 2층 아저씨가 받더라구요.

나: 저 혹시 내일 아침에 나가시나요?
아저씨: 예.(말투가 화난듯 거칠었음;;)
나: 아 네^^; 그럼 제가 뒤에다 댈게요. 지금 바꿔주실수
아저씨: 지금 식사중이에요.
나: 예?
아저씨: 밥먹고 있다고요.
나: 예??...그럼 기다리라고요?
아저씨: 그럼 밥먹고 있는데 어떻게 나가요ㅡㅡ

그래요 지금 당장 차빼달라는 것도 아니고 밥먹고 나서 좀있다 빼줄 수도 있죠. 뭐 평소에 사이가 좋았더라면 괜찮습니다. 적어도 말에 악의가 없다는걸 알테니까요. 그런데 아침에 서로 그런일 있고나서 말을 저 따위로 하니 일부러 그러는게 확 느껴지면서 진짜 기분 나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전화 끊고 옆집에 사정 얘기해서 왼쪽 라인으로 주차 자리 바꿨습니다. 좀전에 아줌마랑 아저씨 전화오는데 다 무시했네요. 차도 옆으로 옮겨놨는데 전화하는걸 보니 또 뭔가 따져댈라고 전화 한거겠죠ㅡㅡ

이 말도 안되는 시비트는 아줌씨 부부 때문에 요즘 너무 스트레스 입니다.....
원래 조용한 성격이기도 하고 남한테 피해주지 말자 주의라 사람들하고도 거의 싸워본적도 없는데 제가 이런일을 겪고 있는게 참 당황스러울 뿐입니다ㅠ; 조용히 출퇴근 하며 지낸 것 뿐인데 2층 부부네는 이사오면서 뭐그리 불만이 많은지 후
아 그러고보니 2층 부부가 이사오고 나서 처음, 차 빼달라고 저희 어머니가 아저씨 한테 전화했다가 아줌마가 저희 어머니한테 다시 전화하더니 다음부터는 차 빼달라고 할때는 자기한테 전화하라고. 왜 자기 남편한테 전화하냐고 따져됐던게 생각났네요ㅡㅡ이게 무슨;;; 으휴 또라이들 부글부글

지금 주차 자리도 바꿨으니 이제 2층 부부네랑 연락 할일을 없겠지만 아무래도 한 동에 4가구 밖에 없어서 마주칠때면 그냥 무시하려구요
똥이 무서워서 피합니까 드러워서 피하죠
생각할수록 너무 빡쳐서 두서없는 글로 판에다가 찌끄려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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