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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올때마다 초딩애2명 맡기는 엄마친구

|2019.01.07 12:00
조회 9,312 |추천 29
안녕하세요
이런 글을 쓰기에 딱 적절한 곳이라고 생각해서 여기다 글 써요
우선 저랑 동생은 고등학생이에요
원래 제 꿈이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교사였는데요
얘네들 놀러올때마다 살인충동 일어나서 진로 돌렸어요
엄마친구가 일년에 몇번씩 놀러오는데 놀러올 때마다 애 데리고 와서 자연스럽게 저랑 동생한테 맡기고 놀아요
집에서 놀아도 쟤네들 저랑 동생한테 맡기고 나가서 놀 때도 맡겨요ㅋㅋㅋㅋ 제가 무슨 베이비시터도 아니고 아오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뻔뻔해요
처음에는 육아에 찌들어 사시나보다.. 하고 이해하려고 했는데 애를 낳았으면 부모선에서 책임져야지 왜 저한테까지 책임이 넘어오는거죠??? 사촌애들도 아니고 엄마랑만 친한거지 저는 그 아줌마랑 아무것도 아닌데....
얌전한 애들이면 괜찮은데 그냥 ㅈㄹ발광 그 자체임
초등학교 5학년이랑 1학년이구요
예전에 제 폰 만지다가 들켜서 뺏었는데 몰래 가져가서 핸드폰 락 걸어놔서 수리점 간 적 있구요
당연히 걔네들 부모한테만 그냥 건성으로 미안해~~~~ 이 소리만 들었어요
그리고 노트북에 디퓨져 쏟고, 자판 빼고, 제 물건 보면서 어 이거 뭐야???? 갖고싶어~~~(다음은 아시죠???), 물건깨기(기본), 깨물기, 때리기 기본이고 저번에는 계속 쿵쿵거리면서 뛰어다녀서 밑에 사시는 분한테 하루에 2번 전화 왔었어요
걔네들 한번 다녀가면 전 7일동안 화나있구요
저렇게 제 물건 가져가도 물어내지도 않아요ㅋㅋㅋ 그냥 흐지부지 넘겨요~~~ 노트북은 수리비용 20만원 넘게 들었구요
걔네들이 깨부신것들 평균 가격이 3만원 넘어요
그리고 문 잠가도 배란다로 들어와요ㅋㅋㅋㅋㅋㅋㅋㅋ
사촌동생들이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얘네들때문에 진짜 너무 화나요
그리고 막 저한테 돼지언니 뚱뚱한 언니 그러는데 지도 뚱뚱하면서 저한테 막말해요
엄마한테 당연히 올때마다 진지하게 말하는데 엄마도 그냥 넘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놀아주는거 그 자체가 스트레슨데ㅜㅜㅜㅜㅜㅜㅜ 그 아줌마가 저한테 뭐 해준거 있다고 제가 그 아줌마 자식들한테 저런취급 받으면서 놀아줘야해요??
차라리 사촌동생이었으면 그렇구나 하는데 생각해보니 쟤네랑 저는 진짜로 철저한 남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수29
반대수0
베플ㅇㅇ|2019.01.07 12:04
싫다고 하고 님도 약속 있다고ㅠ하고 문잠그고 나가요. 그리고 일부로라도 님 물건 만지면 꿀밤이라도ㅠ때리고 소리쳐서 혼내세요. 그럼 그 아이가 먼저 싫다고 할겁니다. 엄마가 안고치면 님이 매우 심하게 야단치고 소리지르고 싫은 티를 내세요. 부모님들 오면 안그런척 그런적 없는척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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