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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못된상사가 아파트로 이사왔어요.

나비나비 |2019.01.07 20:23
조회 5,382 |추천 3
아파트에 누가 이사오나보다 했는데
지나가다보니 아는 사람!

그것도 예전 상사(여자)였어요.
세상 참 좁다는거 알았습니다.

상사가 예전에 실장이어서 실장이라고 할게요.
저하고는 6살 차이나고
실장은 성격이 못되쳐먹었었어요.

스타킹 편의점가서 사와라.
간식 사와라.직원들 앞에서 대놓고 돌려까기(여초직장이었어요)
등등 하여튼 많아요.

지나가다 그 실장이 먼서 인사하길래 어쩔수없이
인사했어요.같은 아파트 라니 ㅠㅠ

절 붙들고 넌 몇 평 사냐.전세냐.결혼 했냐.남편 직업은 뭐냐...
질문공세 겸 자기자랑 시작.

그런데 실장 남편 직급이 제 남편보다 훠훨씬아래..
계속 붙들고 남편직업 물어보길래 사실들으면 놓아주겠지 싶어
,살짝 기 죽는것도 보고싶어서 사실대로 말해줬어요.

실장 표정 놀라다가 1차 썩음.ㅡ아마도 제남편이 동종업계?인데다가 직급 더 높아 그런듯.

실장이 저더러 아저씨랑 결혼했냐고 갑자기 깍아내리기 시작해서
나이 어리고 전문대학교 나와 직급 높은거라고 했어요.
실장 남편은 시험보고 합격한거고요.

실장 2차 표정 썩음...

서론이 좀 길었죠.
본론으로 넘어갈게요.

아파트 주부 모임 친목회 같은거 그런게 있는데
거기 실장이 들어왔어요.

들어와서 제 상사인척 해요.반말은 기본,애매하게
돌려까기 합니다.

전 내성적이고 실장은 친화력 장난아니고 목청 높고
기 세요.말도 많은 스타일.

말빨이 없어서 잘 설명을 못하겠는데
여우 같은 성격+남 무시하기+돌려까기 잘함+눈치주기? 잘해요.

스트레스 받아서 그만둬야하나 친한 모임동료에게 말하니
제가 왜 그만두냐고 나가지 말라고 해서
있긴 한데 그 실장과 말 섞을때마다 열받아요.

실장이 은근히 제 남편과 자기 남편 직급 차이를 무시하고
같은 동종직업이라고 다 거기서 거기라 하질 않나

하여튼 많아요.

제가 말빨이 없어서 ...
어떻게 해야 할까요?
좀 애매해요.
참고로 남편에겐 말 안 했어요.



추천수3
반대수7
베플ㅎㅎ|2019.01.07 21:00
어머 아직도 상사같이 구시네요 그버릇 못고치고...말좀 가려하세요 에의없으시네요ㅡ 대놓고 말하세요 다른 사람들도 대가리가 있음 누구잘못인지 판단하겠죠 그래도 그여자 편들고 그쪽으로 뭉치면 안보면되죠 무슨 동네주민모임 뭐라고
베플ㅇㅇ|2019.01.07 20:33
님 전 실장이라면서 뭘 대우해줘요. 00씨라고 하고 예의는 지키죠. 전 직장상사였지 지금은 아닌데.. 반말하는건 예의가 아니죠. 00씨 말 놓지 마세요. 라고 한마디 하세요. 님이 만만하게 보이니 계속 그모양이죠
베플ㅇㅇ|2019.01.07 23:42
예전 상사였다고 지금도 그런줄 아시나봐요? 예의 좀 지키세요. 하세요. 겁나세요? 반말 존댓말로 비아냥 거리면 '어머....역시...그버릇 어디 안가는구나...ㅋㅋㅋㅋㅋ 무서워서 살겠어요?' 하고 비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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