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연애는 5년 하고 결혼한지 1년차 됐네요.,,
흔하디 흔한 디자이너 쪽으로 일하는 여자 직장인이며
맞벌이 부부이고 남편보다 제가 먼저 일찍 출근해요
남편과 결혼하기 전에 나는 학창시절 학교 다닐때 일어나서 아침 잘 안먹는 타입이고 대학교 다니면서 자취할때도 아침밥은 잘 안해먹고. 아침 밥 먹는것 보다 잠을 조금이라도 더 자는 타입이다, 아침 밥 만큼은 각자 알아서 간단하게 빵을 먹든 뭘 먹든 하자고..
그게 싫으면 난 이결혼 안해도 된다고 제 생각을 말하고 남편도 알앗다고 그럴 일 없으니까 걱정마라, 내가 알아서 해먹을게 여보~~ 하고 믿고 결혼 했구요
결혼하고 나서는 정말로 자기가 알아서 쭉 계란후라이+ 밥을 먹거나 저녁에 먹고 남은 김치찌개 된장찌개 등등 이런거 데워서 먹고 알아서 출근 하더라고요
그런데 요새 아침 차려먹기 귀찮은지 퇴근하고 저녁 먹을려고 요리하고 있는 제 옆에서 조금 애교있는 말투?로 계속 자기도 이제 건강도 챙기고 아침 안먹고 출근하면 배고프지 않냐고 안먹고 가면 일에 집중 할 수 있냐고.. 같이 아침밥 먹으면서 출근하자고 밥 차려주라는 식으로 돌려서 말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뭐야? 이럴거면 나랑 왜 결혼햇냐 내가 한 말은 잊엇냐고 내가 분명히 말햇지 결혼전에는 아침밥 먹는 것 보다 조금이라도 잠자는게 더 좋다고 말 했잖아. 그간 알아서 잘 해먹다가 왜 그러냐고 .하더니 남편은 한숨 쉬면서 아니 너가 나보다 더 일찍 출근 하는데 이왕 일어난김에 아침 밥 차려서 같이 먹고 너는 빨리 준비하고 출근 하면 되잖아.. 아침 밥 차려주는게 그렇게 어렵냐는둥 완전 치사하다고 씨부리면서 냉전 중인데 제가 잘못 한건가요
너무 열받는데 사이다 멘트 좋은거 뭐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