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편에 이어 엠티편을 준비해봤어
대학의 엠티는 석진이 밖에 안가봤지만
너희와 같이 엠티 가고싶은맘 이러케라도..
과대인 석진은 정신이 없어보임(과대 하기 싫었는데 핵인싸라 어쩔수없이 하게됨)
장기자랑에 AMO르파티를 부르며 분위기를 띄움
술을 마시면서도 한명한명 예의주시하며 취한애들 이불까지 덮어주며 챙겨줌(더 마시고 싶었지만 참음)
마지막까지 남아서 초토화된 자리를 대강 정리하고 씻고 자러감
아침에 일어나서 치우고있는 애들이랑 해장라면을 먹으면서 아재개그를 하지만 받아주지않아 시무룩해함
바다로 가고싶어 했던 남준은 계곡의 가재나 송사리를 보고 산도 괜찮다고 느낌
보드게임에 평소보다 하이텐션인 남준을 보고 애들은 저런모습 처음본다고 얘기함
저녁준비하는 애들에게 "도와줄거 없어?"하고 묻지만 넌 가만히 있는게 도와준다는 말에 시무룩해함
뭐든 적당히를 아는 남준은 적당히 마시고 씻고 잠에듦
아침에 일어나 치우고있는 애들에게 "도와줄게"하지만 아냐 더 자란소리에 시무룩해하며 다시 자러감
출발 1분전에 제일 늦게와 안늦었다고 우긴다
나가서 놀잔말에 누구 한명은 남아서 짐 지켜야 한다며 자신이 남겠다고 꼼수부려 웃으며 이부자리를 핌
장기자랑 안나가겠다니까 그럼 넌 왜 엠티왔냐는 말에 자극받아 "야 보여조? 보여조?"하면서 랩으로 뒤집어놨다(마지막쯤엔 제일 신나있었다고)
가까이 있는 애들과 술마시다 조용히 씻고 자러감
제일 먼저 일어나 난장판인 자리를 혼자서 깨끗이 치우고 자러감
꽃이나 예쁜풍경에 좋다고 좋아하지만 벌레가 너무 많아 싫어졌음
보드게임에 너무 신나 효과음이나 큰 리액션에 애들이 좋아했다고함
장기자랑에서 춤 출줄 알았지만 랩과 노래를 해 의외라며 많이 놀라했다
얼마 마시지도 않았는데 얼굴이 너무 빨개서 "괜찮아? 그만마셔"라는 소리만 듣다 결국 방에 밀어넣어져 시무룩해함
아침을 하고있는 애들에게 "도와줄게"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요리하고 맛있게 먹음
처음가는 엠티에 전 날부터 들떠있음 웃음이 떠나질 않음
장기자랑으로 분위기를 띄어야 한다며 탬버린을 잡고 샤ㅂㅅㅑㅂ을 부름(이후에도 탬버린을 손에서 놓지않았다고함)
뒷풀이에서 제일 신나있으면 그게 지민임 어깨춤 추고 애교를 부리고 취하지도 않았는데 난리남
뒷풀이가 막바지 일때쯤 외투 하나 걸치고 나와서 새벽공기와 별을보며 새벽감성에 취하다 씻고 잠듦
일어나서 정리를 돕고 요리도 도움 엄청 잘놀았다고 뿌듯해함(첫날부터 다 도와줘서 천사라고 소문남)
자꾸 다른길로 새려는 태형때문에 애들이 고생함
보드게임을 잘 모르는데 이해했다고 자꾸 우김 시켜보니 역시나 모름 결국엔 다 끝날때 이해함
장기자랑에서 도대체 어디서 난지도 모르는 반짝이 의상을 입고 랩을하고 흥을 주체 못함(심지어 랩 잘해서 어이없다는 애들이 많음)
엠티 온 애들중에서 제일 술 쎄보이는데 술 안마시고 콜라만 받아먹다 재밌게 놀다 들어가서 씻고 잠
일어나서 부은얼굴로 애들 옆에 기웃거리다 시키는거 다함(뭔가 시켜달라는 눈치여서 시켰다고함 그래서 편했다고)
엠티 전날에 애들한테 옷 몇벌 챙겨가냐고 뭐 챙겨가냐고 전화돌림(학부모가 된느낌이였다고함)
장기자랑 안한다고 튕기다가 상품에 컵라면 한박스인거 보고 당장 출전함(발라드 불렀는데 얼떨결에 1등해서 2등상품인 컵라면이랑 바꿈 1등상품은 상품권)
조용히 술 마시면서 안주 먹고다니다 자리 같이 치우고 씻고 잠에듦
새벽에 깬 정국은 출출해져서 상품으로 받은 컵라면 3개먹으려다 2개 먹고 다시 잠
늦은 점심쯤 돼서야 퉁퉁 부은얼굴로 일어남 다들 점심먹은 상태라 컵라면 먹음
사실이 아니니까 재미로만 봐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