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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난 조건없이 기다립니다...last

해바라기 |2004.02.05 13:53
조회 362 |추천 0

어제밤 꿈에.. 당신을 보았습니다.

겨울에도 항상 따뜻했던 손으로 내손을 잡아주고..

당신을 기다리느나 꽁꽁 얼어버린 내얼굴을 녹여주고..

어딘지 모를곳에 당신과 나 둘이서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었습니다.

당신을 만나고.. 같이 밥먹고 같이 잠자고...

당신품에 안기어 아침을 맞이 하고 있었습니다.

한번만 기대보고 싶었던 당신어깨에 기대고..

한번만 안겨보고 싶었던 당신품에 안기어..

한번만 맞춰보고 싶었던 당신의 입술에 내입을 맞추었습니다.

내눈앞에 있던 당신이.. 우리 더이상 아파하지 말자고 하더군요.

언제나와 똑같이 맑게 웃으며

사랑할수 없음에 울지도 아파하지도 말자고 하더군요.

꿈에까지 나와 내눈물을 닦아주는 당신을 위해 이제 그만하겠습니다.

꿈속이었지만.. 잠시였지만.. 당신을 볼수 있음에 너무도 행복했습니다.

이제 이런 글따위를 남기며 당신을 추억하는 일도 없을겁니다.

지금 이순간 당신의 전화번호도 지우겠습니다.

당신을 위해.. 그리고 나를 위해..

마음을 머리에 맞추겠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제걱정은 말고 조심히 가세요.

저도 한발 한발 조심히 가겠습니다.

미련스럽게 지키고 있던 자리에서 이제 떠나겠습니다.

우연히 지나치더라도 웃으면서 지나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정말.. 진심으로 사랑했습니다.

당신께 어울리는 좋은 사람만나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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